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의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맵인 ‘아이돌 사커’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돌 사커’는 축구 경기장과 콘서트 무대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낮 배경에는 축구 경기장,  밤 배경에는 콘서트 무대로 변하며 ‘1대 1대 1’의 개인전과 ‘2대 2’의 팀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새로운 특수블록인 ‘뮤직 플레이’와 신규 미니 게임 ‘승부차기’를 통해서 흥미진진한 게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뮤직 플레이’ 블록으로 자신의 도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콘서트를 열수도 있다.

또한 게임 내 최강의 국가를 찾는 국가 대항전, ‘인터리그’가 새롭게 진행된다. ‘인터리그’는 국가별 승률에 비례해 순위 결정과 보상이 지급되는 리그이다. 유저들은 총 16개의 국가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를 선택한 유저의 게임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이 종료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성적이 가장 높은 상위 100명의 유저에게는 별도의 보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자신의 랭킹 등급에 맞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리그 토너먼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리그 토너먼트’는 참가 신청 인원에 비례해 여러 개의 리그 토너먼트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상위 등급의 토너먼트 일수록 우승자에게 강력한 보상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9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현금 10만원 상당의 1,000보석을 제공하고 신규 맵 서브스토리를 마친 모든 유저에게는 100보석과 10만 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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