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종족 오크가 추가됐다. 강력한 체력과 공격력, 몸집에 어울리는 육중한 공격과 타격 이펙트가 강점인 캐릭터다.

본 서버에 접속해 오크 캐릭터를 선택하면 180레벨부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SR등급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를 20 강화된 상태로 얻을 수 있어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이중 오크레이더는 전사계열 근접 캐릭터로 육중한 타격 이펙트와 예상외의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주무기는 양손검으로 포지션은 딜러다.

▲스킬포인트 투자 1순위가 될 패시브 스킬

패시브는 일반적인 워리어 웨폰 마스터리와 헤비아머 마스터리를 보유했다. 중갑 계열 방어구 착용 시 대미지 감소(리듀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종족 패시브 어택 오라 덕분에 파티 구성원의 공격력도 올려줌으로, 솔로보다 파티플레이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각 스킬의 공격 범위는 전방에 집중된다. 대부분의 스킬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채꼴과 주변 일부 지역을 강타한다. 따라서 직접 플레이가 가능할 때에는 되도록 적을 최대한 정면에 두고 싸우는 것이 효율이 좋다.

2차 전직은 캐릭터 레벨 271에 가능하다. 전직 명은 디스트로이어다. 단, 전직명과 다르게 패시브 스킬로 디버프 보호효과를 강화하는 스킬이 추가됨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딜러보다는 서브탱커 역할이 부각되는 하이브리드 계열로 사용될 것 같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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