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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바일 RPG '피구왕 통키:불꽃슛의 전설' CBT 플레이

90년대 불꽃슛 열풍을 일으켰던 '피구왕 통키'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이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스노우파이프가 개발 중인 '피구왕 통키:불꽃슟의 전설'(이하 피구왕통키)은 1993년 처음 방영돼 분당 최고 시청률 48.3%를 기록, 1997년까지 총 4번의 재방영을 통해 국내에 피구 열풍을 불러왔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원작명:돗지 탄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수집형 RPG다.

유저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고 장비 착용과 스킬 성장을 통해 능력치를 높여 팀을 성장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 팀으로 통키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와 각종 대회, 여러 도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팀은 스토리 모드, 도전 모드, 대회 모드로 나눠 구성할 수 있다.

대회 콘텐츠에는 시즌 별 기록에 따라 소속 리그가 승격 또는 강등되는 메인 리그, 승점만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지하경기장, 경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PVP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그리고 도전 콘텐츠로 끝없이 도전하는 무한 타워, 캐릭터 승급을 위한 요일 경기, 골드 수급을 위한 아르바이트 등의 PvE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보스급 몬스터를 토벌하는 레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가를 비롯해 나통키, 오맹태, 민태풍 등 국내 버전의 캐릭터명을 사용했고 불꽃슛, 회전회오리슛, 도끼슛, 번개슛, 오복성 패스 등 다양한 기술들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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