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이 26일 출시를 앞두고 직업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카루스M’은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이카루스’의 핵심 시스템인 대규모 공중 전투와 ‘펠로우’ 시스템 등을 모바일기기에 맞게 구현했다. 또한, 직업 기술 연계 시스템 같은 전투 액션을 강조한 요소도 있다.

‘이카루스M’에는 총 5가지 직업이 구현됐다.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글래디에이터’는 강인한 정신력과 사명감을 가진 왕국의 수호자다. 파티플레이에서는 ‘탱커’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마법사는 ‘오브’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원소의 힘이 새겨진 보주로 불과 얼음을 활용한 마법을 사용해서 적을 섬멸하는 직업으로, 파티플레이에서는 광역 공격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마궁사(레인저)는 단궁과 마갑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민첩성이 높은 날렵한 공격수라는 컨셉이다. 파티플레이에서는 마법사, 어쌔신과 함께 주 공격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어쌔신은 단검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마궁사와 마찬가지로 날렵한 몸놀림으로 적을 제압하는 직업이다. 파티플레이에서는 마궁사, 마법사와 함께 주 공격수 역할을 담당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붓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그림을 그리는 붓으로 마법을 사용해서 적을 무찌르는 미소녀라는 컨셉이다. 파티플레이에서는 마법사와 함께 광역 공격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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