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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 된 런던 스핏파이어 
▲사진=오버워치 리그 중계화면 캡쳐

런던 스핏파이어가 비상했다.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된 것.

런던 스핏파이어는 유럽 e스포츠 명문팀 C9(클라우드9)이 창립한 ‘오버워치 리그’ 영국 런던 지역 연고 팀이다. 한국 팬에겐 코치진은 물론 선수들까지 모두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친숙하다. 

런던 스핏파이어의 우승여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스테이지1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테이지2에서 삐그덕 거렸다. 그런데 플레이오프와 결승에서는 다시 영국산 전투기의 강력함을 과시하며 날아올랐다.

힘들고 긴 여로를 마친 전투기, 런던 스핏파이어와 30일 서울 삼성동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C9과 런던 스핏파이어 잭 에티엔 CEO, 홍재희(제스쳐), 최승태(비도신) 등이 참가했다.

Q 우승을 예감한 순간은.
최승태 “결승에 올랐을때다(웃음).”
홍재희 “우승을 확신한 순간은 둘째날 첫 경기다. 압도적인 시간차로 이겼을 때 아 우승이다라고 생각했다.”

Q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패치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략이 변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최승태 “메타는 어쩔 수 없다. 어떤 패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홍재희 “게임의 밸런스를 위해 패치는 어쩔 수 없이 진행 돼야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구성해서 연습해 왔기 때문에 유리했다.”

Q 리그 일정에 대한 생각은.
최승태 “다음 리그에서는 휴식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안다. 다행이다.”
홍재희 “시즌이 길다. 선수나 스태프 입장에서 휴식기가 짧은 것 같다. 늘려줬으면 좋겠다(웃음).”

Q 런던 스핏파이어가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이 됐다. 선수들에게 어떤 포상을 줄 생각인가.
잭 에티엔 “(웃음)스테이크를 푸짐하게 대답했다. 선수들이 잘 먹더라.”

Q 스테이지2에서 삐걲였고, 플레이오프에서 완전 다른 모습으로 우승했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
홍재희 “메타 변화가 팀의 컬러와 맞지 않았다. 스테이지2에서는 좀 부진했다. 시즌 중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개인사정이 있었다. 팀 적으로는 로스터 변경도 있었다.”

Q 단기간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다.
홍재희 “정규시즌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패배를 겪으면 심적으로 힘들고, 제 힘을 내기가 힘들다. 정규시즌은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플레이오프는 세 팀만 이기면 되는 단기 결전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Q (잭 에티엔에게)오버워치 리그에 만족하나.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잭 에티엔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 정규시즌에서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잘해줬다. 내년 시즌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 같다. 예상치 못한 문제도 많이 겪을 거다. 다행이도 이번 시즌을 통해 선수들과 신뢰도를 쌓았다. 서로 힘을 모아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사례를 썼다. 좋은 경험이다.”

Q 정규 시즌이 끝나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이후 계획은.
홍재희 “올스타전 일정 때문에 2주 정도 귀국한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본격적인 휴식은 올스타전이 끝나야 될 텐데, 그때 일정은 가봐야 알 것 같다.”
최승태 “짧은 휴식이 될 것 같다. 다음 시즌 준비를 해야한다(웃음).”

Q (잭 에티엔에게)리그 규모가 확대된다. 구단주로서 전망은 어떤가.
잭 에티엔 “프랜차이즈 리그기 때문에 생태계가 건강하다. 더 큰 네이밍 스폰서들이 합류할 수 있어 전망도 밝다고 생각한다. 또, 올 시즌의 성과가 구단에게 약속한 모든 내용들을 뛰어넘었다. 기대 이상이다. 새로운 팀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 싶다.”

Q (홍재희에게)과감한 플레이를 시도한다. 팀원들과 어떻게 팀웍을 맞췄나.
홍재희 “코치진과 선수들과 많이 대화했다. 플레이오프까지 계속 대화하며 스타일을 맞췄다. 김준호(퓨리) 선수를 포함해 최고의 팀원들이 잘해줬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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