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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엣지, 오픈월드로 새출발"[인터뷰] EA 스피어헤드 이범준 프로듀서

‘니드포스피드 엣지(이하 니드포엣지)’가 서비스 8개월 만에 변신을 시도한다. 오픈월드 추가로 유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 업데이트 일정은 오는 8월 2일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오픈월드 콘텐츠는 자유로운 주행과 소통이 중심에 있다. 유저가 모여 서로 시너지를 내는 MMO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는 경쟁을 중심으로 했던 기존 콘텐츠와 확연히 다르다. 변화를 이끈 인물은 EA 스피어헤드의 새 얼굴로 합류한 이범준 프로듀서.

“유저 정착과 더욱 많은 슈퍼카를 접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니드포엣지’를 처음 접한 유저는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직면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정적인 경험(UX) 문턱도 최대한 낮추려고 합니다. 목표는 스트레스 높은 대전(PvP) 게임을 즐거운 세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프로듀서는 ‘니드포엣지’의 목표를 위와 같이 설명했다. 이를 간추리면 ‘자유롭게 즐기는 즐거운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픈월드 콘텐츠 추가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유저와 소통하며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오픈월드는 약 15km X 15km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탐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채널에 모인 50명의 유저가 소통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존 서비스에는 이런 콘텐츠가 없었는데 이를 통해 상당수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존 시스템의 개선도 언급했다. 대신 서비스의 밸런스를 생각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임을 계속 되새겼다. 기존 유저의 투자와 노력의 보상이 지켜야 한다는 원칙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오픈월드는 최대한 많은 분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콘텐츠다. 여기서 소수의 유저라도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하면 성공인 것 같다”라며 “새로운 피가 유입되야 게임에 활기가 돈다. 오픈월드로 ‘니드포엣지’를 접한 유저가 PvP 콘텐츠를 즐기고, 다시 오픈월드에서 치료받는 모습이 이상적”이라고 했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일반적으로 온라인게임은 신규 유저를 타깃으로 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니드포엣지’ 유저들은 오히려 스피어헤드에게 ‘신규 유저 유입을 우선시 해달라’라는 메시지를 던질 정도로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오픈월드 이후에는 유저들의 즐길거리를 늘리는데 리소스가 투자된다. 현재 ‘데칼(차량 외장)’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 막바지와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고.

특히 ‘데칼’ 같은 경우에는 유저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우선시해 개발 중이라고 한다. 저작권 논란이 생길 수 있는 IP(지식재산권)과 기타 캐릭터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 뒤이었다.

오픈월드를 준비하기 위한 참고 기다려준 유저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도 드러냈다. 또, 이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언급된 내용은 △초보-고수 유저의 갭 줄이기 △카 체이스(추격전) △클랜전 등이다.

그는 “많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순 없다. 오픈월드 개발을 발표했고, 업데이트를 앞둔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실에 존재하는 차량을 비현실적으로 모는(조작) 게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와 ‘니드포엣지’의 특징인 것 같다. 이런 재미를 살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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