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위메이드이카루스 개발, 위메이드서비스 서비스)가 26일 오전에 출시됐다. 31일 기준으로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4위에 오르며 출시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카루스M’은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이카루스’의 핵심 시스템인 대규모 공중 전투와 ‘펠로우’ 시스템 등을 모바일기기에 맞게 구현했다. 또한, 연계 기술, 조건 기술(특정한 조건이 발동되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등 전투 액션을 강조한 요소도 있다.

‘이카루스M’에는 총 5가지 직업이 있다. 그 중에서 레인저는 마법의 힘이 깃든 활과 마갑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근접전에서는 화려한 격투술로 적을 제압한다. 마법사와 함께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캐릭터이기도 하다.

레인저의 직업 기술로는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5개의 화살을 발사하거나, 근거리에 있는 적을 찌르는 ‘확산 화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에 띄우는 ‘승룡파’(연계 기술),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 속박 상태로 만드는 ‘강타 띄우기’(조건 기술) 등이 있다. 파티 기술로는 주변 파티원의 공격 속도를 상승시키는 ‘신속의 주인’을 사용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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