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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개막…35개국 654개 업체 참전 ‘팡파르’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는 넥슨-넷마블-웹젠-신스타임즈-소니 등 국내외 게임업체가 출동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현장에는 35개국 653개 업체가 일반전시관(B2C)와 비즈니스관(B2B)에 2719개 부스를 꾸렸다. B2C관은 1530부스, BTB관은 1189부스다. 또, 주요 행사인 게임전시회를 포함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융복합문화행사 등 부대행사가 전시기간동안 열린다.

B2C관에 자리를 마련한 주요 게임업체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웹젠, 룽투코리아, 소니 등이다. 엠게임과 신스타임즈, 네이버, 카카오 등은 야외광장에 부스를 꾸렸다.

메인스폰서 넷마블게임즈는 흥행작과 신작으로 투트렉 전략을 짰다. 인기게임 이벤트를 통한 세강화와 신작소개가 목표다. 신작은 모바일 MOBA(혹은 AOS) ‘펜타스톰’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이하 포스아레나)’ 등이다. 이중 ‘포스아레나’는 올해 ‘지스타’에서 국내 이용자와 처음으로 만난다.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인 B2C 400부스로 참가했다. 출품작은 총 35종으로 19개의 시연작과 16개의 영상출품작으로 구성됐다. 또,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와 ‘피파온라인3’ e스포츠 결승과 ‘던전앤파이터’ PVE(사냥) 대회 등 부대 행사를 연다.

웹젠은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아이언하트)’와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집중소개한다. 이를 위해 인기 레이싱모델을 현장모델로 섭외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또, 부스를 시연대와 영상관으로 나누어 작품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소개하는데 ‘올인’했다. 가상현실(VR)게임 출품작은 약 18종으로 이중에는 한국업체 로이게임즈가 개발한 ‘화이트데이 VR(가칭)’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네오’와 자사가 유통하는 신작 게임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신스타임즈는 ‘해전1942: 국가함대전’ 이용자를 위한 팬서비스 행사를 야외부스에서 진행한다. 야외 주차장 한켠을 차지한 신스타임즈는 전문댄스팀과 홍보모델인 인기 걸그룹 ‘씨스타’ 팬싸인회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게임에 빼놓을 수 없는 e스포츠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16’ 기간 중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게임과 문화의 만남을 목표로 기획한 특설 콘서트도 연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KeSPA CUP)’도 열기를 더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매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행사를 현장에서 개최 중이다.

지스타조직위는 소니와 함께 40부스 규모로 VR 특별관을 운영한다. 더불어 BTC관 외 제1전시관 사무동에는 HTC VIVE의 VR 체험관이, BTB관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앱노리, 핸드메이드 게임, 유캔스타 등이 참여하는 부산 VR클러스터관이 자리했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도 VR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특별 세션까지 VR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위한 컨퍼런스도 열린다. VR과 AR, 모바일을 화두로 세션이 진행될 ‘국제 게임 컨퍼런스’는 기조강연 2개, 특별강연 1개, 일반강연 8개 등 11개 강연세션이 진행된다. 자금융통에 고민하는 중소게임업체를 위한 게임투자마켓과 예비 게임인(人)의 취업을 돕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지스타조직위는 지난해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입장권을 이번 행사에 대폭 확대 적용한다. 옥션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지스타' 모바일 입장권은 전시장 입구에서 바코드 확인만으로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장 티켓 구매로 인한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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