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소리 with 네이버웹툰’ 시즌3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고 DDD게임(공동대표 박민웅, 안희영)에서 개발한 ‘마음의소리 with 네이버웹툰(이하 마음의소리)’가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고 즐길 거리도 대폭 확장되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먼저 그간 ‘마음의소리’를 접하지 못했거나, 성장이 힘들었던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빠른 성장 속도를 경험하며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초반 레벨 구간의 부스터 효율 증가와 퀘스트 보상도 함께 상향 조정했다.

‘무한의 소리’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된다. 끊임없이 침공해오는 외계인들로부터 닭집을 지켜내야 하는 모드로, 총 3개 팀에 각각의 히어로를 설정해 등장하는 외계인에 따라 팀을 변경해가며 싸우는 방식이다. 히어로 배치 및 조합에 따른 전략의 재미와 이용자간 경쟁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 살아남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게 되며 랭킹순위에 따라 보석이 제공된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스킬 성장 방식을 추가, 인벤토리에 모아둔 동일 캐릭터를 활용해 더 강력한 히어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시즌3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업데이트 후 첫 접속 시 공식 카페에서 이용자들의 투표로 개발이 결정된 ‘레이저 조석’ 캐릭터(히어로)를 선물로 증정한다. ‘레이저 조석’은 웹툰에 실제 등장하는 캐릭터로 레이저빔을 발사하는 개성 넘치는 원작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게임머니, 경험치 등을 제공하며 7일 출석을 완료하면 고급 아이템인 ‘태5성 캐릭터 확정권’을 제공한다. 또, ‘마음의 소리’ 컨셉에 맞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수집한 ‘치킨’아이템으로 ‘초월석’을 획득 할 수 있다.

모바일사업실 이중곤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업데이트 한 만큼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들 모두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2018’ 대회 개최, ‘핵잠수함’ 김병현도 참가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의 MLB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대표 MLB 모바일게임의 최신작으로 세계 최초로 MLB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e스포츠대회의 공식 명칭은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이며 내달 1일 서울 상암동 ‘OGN E-Stadium GIGA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선수 모집과 함께 관람 티켓 신청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LIVE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승패를 결정하고,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과 같은 지역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에 그리는 특급 경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 성적에 따라 2018 시즌 월드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2019 시즌 개막전 티켓, 2018 올스타 일본 투어 티켓 등 항공권과 함께 제공하므로 해외 유명 야구리그 직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싸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대회 당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으로 MLB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유니크 항해사인 ‘잭 스패로우의 환영’이 추가된다. ‘잭 스패로우의 환영’은 원작,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의 항해사 버전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스토리모드 챕터 1’을 완료한 유저는 누구나 ‘잭 스패로우 환영’ 획득이 가능하며, 유니크 함선인 블랙 펄에도 아우라 효과가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잭 스패로우의 환영’ 외에도 새로운 스킬을 보유한 신규 항해사 4종이 추가된다. 그 외에도 항해사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감 시스템’이 추가되어, 자신의 항해사뿐 아니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항해사의 이름과 전투력까지 한 눈에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작업 현황판’이 개편 되고 ‘퀘스트 보상 팝업’이 추가 된다. 작업 현황판은 유저들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고 그 동안 게임 내 NPC인 조샤미 깁스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었던 퀘스트 보상을 팝업 노출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으로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 카카오게임즈, 대화형 게임 ‘게임별 아이돌 슈퍼주니어-D&E 편’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핫 듀오 ‘슈퍼주니어-D&E’가 참여한 대화형 스낵게임 ‘게임별 아이돌 슈퍼주니어-D&E 편’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낵게임에는 ‘동해’, ‘은혁’ 두 멤버로 구성된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D&E’가 네 번째 아이돌 주자로 출연하고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이 특별 MC로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게임별 아이돌 최초로 사전 미션을 진행, ‘슈퍼주니어-D&E와의 추억’ 사연을 모집해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게임별 아이돌 슈퍼주니어-D&E 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멤버들과 가상 대화를 나누면서 스낵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뉴욕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이미지와 신규 미니 앨범 ‘‘Bout You(바웃 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슈퍼주니어-D&E’가 준비한 미션 수행 시,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Bout You’ 미니앨범을 선물로 제공한다.

■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접수 마감, 300 여편의 다양한 장르 작품 몰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이 성황리에 응모 접수를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로 IP(지식재산권)를 확장 중인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은 지난 6월 15일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지를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한 달 간 응모작 접수가 진행됐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은 소재나 장르 제한 없이 신작 게임 및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중1만 5천 여명이 페이지에 방문한 가운데 총 300 여편의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말 수상의 영예를 가릴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캐치프라이즈인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참신한 이야기’에 걸맞게 이전에 보지 못한 기발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몰려 심사과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모전 준비를 위해 고생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가 주관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의 공모전 결과 발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EED’ 시즌4 참가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EED’의 시즌4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EED’는 청소년들을 가능성의 ‘씨앗’으로 보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탐구하고 미래를 발견하자(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목표로 시작 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프로젝트다. 3차에 걸친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지난해 5월 시즌1을 정식 론칭했다.

이번 ‘SEED’ 시즌4의 메인 테마는 ‘책(Book)’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쇄 정보를 제공하는 책의 영향력이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현대 사회에서 책의 기능과 형태, 조건을 탐구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책에 대해 정의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을 이뤄 주제를 정해 직접 책을 쓰고 다양한 책의 형태를 디자인하여 제작하며, 아날로그 책을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의 디지털 북으로 변환하는 작업 등을 직접 경험해 본다. 이 과정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건축가, 작가 등 현역 아티스트들이 강사가 되어 참여자들과 함께 창작 작업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자인] 제책(製冊) 연습: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제책 방법 모색하기 ▲[콘텐츠] 소확책(소소해서 확실한 책 만들기): 나의 생각과 감정을 마주하며 저자가 되어 이야기 쓰기 ▲[형식] 책의 변신: 아날로그 방식의 책을 음악/영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미디어로 변환하기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SEED’ 시즌4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위치한 창의 공간 ‘FUTURE LAB(퓨처랩)’에서 진행 된다. 참가 대상은 예술(Art)와 첨단 기술(Tech)에 관심 있는 12~16세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SEE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가지 프로그램을 신청 하더라도, 관심이 있는 다른 프로그램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국 MIT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초 MIT와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창의적 코딩 도구 스크래치 기반의 국내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창의 프로그램 개발 ▲FUTURE LAB 공간을 활용한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 개최 ▲스크래치를 개발한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MIT교수가 ‘창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기술한 저서 출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미첼 레스닉 MIT교수를 초청해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성 발현 환경’에 대해 교육 전문가, 학부 등과 함께 고민해보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또 ‘FUTURE LAB’에서는 MIT 스크래치팀과 공동으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데이 워크숍도 진행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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