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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앨리스의 서사에 빠져들게 될 것”[질의응답] 넥슨 ‘시노앨리스’ 간담회

넥슨이 ‘시노앨리스’를 품는다. 중화권 국가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일본과 중화권에서 이미 출시된 작품인 만큼, 호평받은 콘텐츠와 편의성을 처음부터 도입했다. 또, 게임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한국에서는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으로 서비스된다.

넥슨 송호준 모바일사업부실장은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며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게임을 즐겨보지 않은 유저라도 수준 높은 이야기와 완성도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송호준 모바일사업부실장, 최영호 개발리더, 김미희 모바일사업파트장이 참가한 질의응답 세션을 간추린 내용이다.

▲왼쪽부터 넥슨코리아 최영호 개발리더, 송호준 모바일사업부실장, 김미희 모바일사업파트장

Q 일본에서 흥행한 게임은 한국에서 흥행하지 못한다. 서비스를 결정한 근거는.
송호준 “게임의 완성도와 품질 때문이다. 지난 2년간 서비스되면서 완성도가 더 올랐다. 한국에서도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Q 편의성 기능과 일부 콘텐츠를 론칭 빌드에 더했다. 게임 밸런스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김미희 “일본 빌드에 축적된 콘텐츠가 많다. 검증을 마친 편의 기능을 처음부터 제공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스퀘어에닉스와 포켓라보와 충분히 논의한 다음 도입을 결정했다.”

Q 업데이트 주기에 대한 계획은.
김미희 “한국은 콘텐츠 소비가 빠른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은 한국보다 소비 속도가 조금 느리다. 여러 지역에 동시 서비스되니, 균형을 맞춰 업데이트 주기를 결정하겠다.”

Q 올해 다수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송호준 “온라인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게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흥행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봐 달라.”

Q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창조한 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다. 특유의 어두운 세계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도 많다.
송호준 “‘시노앨리스’ 한국 서비스 버전은 서사시 같은 표현을 썼다.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여전히 최고의 경쟁력은 세계관이라고 본다. 또,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번역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 번역의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최대한 투자했다.”

Q 게임 소개에서 육성 성장 곡선이 다르다고 했다. 추가 설명 부탁한다.
김미희 “기본적으로는 일본 서비스 버전에 없었던 보상체계, 프로모션이 추가된다. 성장이 조금 더 빠르다. 이런 부분이 콘텐츠 소비 속도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또, 엔드 콘텐츠가 유저 간 경쟁이다. 이를 빨리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정한 재미를 앞당겨서 즐긴다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Q 기대하는 성과는.
송호준 “성과가 높게 나오면 당연히 좋다. 이밖에 유저에게 ‘제대로 준비했구나’라는 평가도 얻고 싶다. 또,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게임이 인기를 끈 북미와 유럽 등에서 성과가 잘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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