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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겸, 우승! ‘블소 월드챔피언십’ 2연패 달성
사진출처=OGN 방송 갈무리

김신겸이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승리로 우승상금 3000만원도 획득했다.

김신겸은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엔씨소프트가 연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중국 검신 밍챠이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두 선수의 경기는 용호상박이었다. 박빙의 승부로 승자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한 번의 연타가 승부로 직결되는 화끈한 경기로 채워졌다. 대신 세트 스코어를 주고 받으며 짜릿한 승부를 벌였다.

밍챠이는 1세트와 3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승리공식은 공중연타에 이어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것. 여기에 상대 김신겸의 탈출 타이밍을 잡아채는 움직임도 날카로웠다.

김신겸은 2세트와 4세트를 따내 반격했다. 김신겸 역시 한 번의 연타 기회를 잡았을 때 최대한 체력을 빼앗는 운영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그 역시 상대처럼 회피기를 잡아채는 ‘다리걸기’로 45연타를 퍼붓는 폭박적인 연타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출처=OGN 방송 갈무리

균형이 깨진 시점은 5세트다. 김신겸이 4세트에 이어 2연속 득점에 성공해 한발짝 앞서나간 것. 그는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공격을 퍼붓고, 위기상황을 ‘대지파동’으로 모면하며 이 경기 첫 2연속 세트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6세트 김신겸은 선공권을 제압했다. 전 세트 이어온 기세는 이번 세트중반까지 이어졌다. 밍챠이도 만만치 않았다. 폭발적인 연타로 반전을 노렸으나, 이번순간에 김신겸은 탈출기가 있었다.

김신겸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긴 순간 상대의 회심의 일격을 회피한 뒤 남을 체력을 빼앗는데 성공해 ‘블소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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