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지난 20일부터 서브스토리 콘텐츠인 <전하지 못한 말>을 공개했다.

2주간 진행되는 <전하지 못한 말>은 도망친 레펀도스의 국왕 슈니엘과, 그를 찾기 위해 레펀도스에서 리타니아 대륙까지 온 로만과 타이윈, 그리고 윈텐베르크의 용기사 세실리아에 관련된 스토리다.

왕이 되기를 꺼려하는 슈니엘은 자신을 찾아낸 로만과 타이윈에게 자신이 드래곤의 독 때문에 불치병에 걸렸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슈니엘은 뭔가를 감추고 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곁에 있는 세실리아 역시 진실을 알리기 꺼려한다.

그리고 세실리아는 진실을 알기 원하는 서서히 로만과 타이윈에게 진실을 알려주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말 때문에 슈니엘과 타이윈은 오해를 하게 되는데....그 진실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전하지 못한 말>은 솔라이유 늪지에서 진행되며 총 10개의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한다. 이중 4번째인 고요한 습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기념주화를 획득해야 한다.

이 스테이지들을 편하게 공략하려면 스토리 캐릭터인 타이윈, 로만, 세실리아를 진영에 포함시키면 된다. 이들은 전투 중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 등이 강화된다.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 몬스터 처치 수와 확보한 기념주화가 일정 수를 넘으면 다양하고 쏠쏠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기념주화는 촉매제와 정령 재료, 소환권, 룬, 장비 등 유저에게 필요한 다양한 것들로 교환할 수도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