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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깃한 위믹스 네트워크, 블록체인 게임 가능성 믿는다”[질의응답] 위메이드트리 오호은, 김석환 공동대표

위메이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를 선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서비스 및 운영에 접목해, 개발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줄이고 새로운 재미를 찾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중으로 위믹스 네트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복잡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메이드트리가 직접 개발한 첫 게임 ‘크립토네이도’를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출시한다. 이어 ‘미르의 전설2(중국명 전기)’ IP를 쓴 ‘전기 H5’를 시작으로 위메이드가 자랑하는 핵심 타이틀로 대중화를 위한 100만 DAU를 달성한다는 세부적인 전략도 덧붙였다.

플랫폼 소개가 끝난 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블록체인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하지만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기술에 비전을 믿고 있으며, 위믹스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이 세션에는 오호은, 김석환 대표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위메이드트리 오호은 대표, 김석환 대표

Q 게임 배포는 구글플레이와 같은 기존 마켓을 활용하는 것인가. 또, 모바일게임을 위한 전용 플랫폼인지도 궁금하다.
김석환 “PC, 웹, 모바일 등 모든 기기 플랫폼에 대응한다. HTML5 방식의 게임 전기 H5로 알 수 있듯 웹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기존 오픈마켓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 필요에 따라 구글 빌링과 같은 기존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Q 게임 라인업이 기존에 서비스된 게임들로 채워졌다.
김석환 “고민을 많이 했다. 검증되고 완성된 게임으로 일단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10만 일일 이용자 수(DAU)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밖에 외부 개발사의 게임도 최대한 많이 제공할 것이다.”

Q 암호화폐 계획은.
김석환 “게임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 기존의 블록체인 산업에서 문제가 된 토큰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비스하겠다.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초점을 맞춰 개발할 계획이다. 만일 사행성이 문제가 된다면, 즉각 대처하겠다.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일부 게임은 해외에서만 서비스할 계획도 있다. 플랫폼을 준비할 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서비스를 시도하겠다.”

Q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하면 얻는 이득은.
김석환 “많은 질문을 받았다. 게임산업에 일종의 악순환이 있다.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져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 이런 한계를 벗어나 블록체인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모습을 예로 들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생산하고, 회사와 게임의 벽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거다.”

Q 암호화폐와 공유경제를 언급했다. 무슨 뜻인가.
김석환 “기존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다른 게임 혹은 신작에서 쓰는 방식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Q 위메이드에서 ‘미르의 전설2’ IP를 통합관리하는 전기상점 플랫폼 설립을 언급했다. 위믹스 네트워크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김석환 “전기상점은 중국에서 IP사업을 잘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위믹스 네트워크는 위메이드의 게임과 서드파티 게임을 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격이 다르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상점과 위믹스 네트워크가 가진 장점을 합쳐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시작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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