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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의 2020년 과제 “기술적 선도와 아이템 가치 보존”

‘리니지2M’이 한국 모바일 시장을 접수했다. 뛰어난 그래픽, 짧은 로딩, 멀티 플랫폼 지원, AI가 적용된 보스 몬스터 등 다양한 시도가 원동력이다. 지난 해에 이어 2020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왕좌의 자리를 굳힌다는 게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개발실의 목표다.

단상에 오른 이성구 총괄프로듀서는 먼저 지난 서비스 기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현재 130개 서버로 운영 중인 리니지2M은 기술적 선도를 목표로 했던 만큼,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많은 유저의 관심이 쏠린 대작인데도, 첫날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어진 게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픽 부분에서는 해상도와 플랫폼의 제약을 넘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함께 PC 플랫폼 퍼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핸드폰과 PC에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 것. 여기에 4K-울트라 와이드 해상도 지원도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다.

문제점도 발견됐다. 그래픽 사양이 높다 보니, 저 사양 스마트폰에서 플레이가 어려운 것. 로딩이나 그래픽 수준 등이 PC보다 떨어진다는 불만이 유저들로부터 나왔다.

이 프로듀서는 “모바일 폰의 사양이 낮으면 리니지2M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적 과제로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다”라며 “곧, 리모트 플레이(원격접속)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기술 개발은 완료단계다. 이를 통해 어떤 모바일 기기에서도 완벽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2일 에피소드1, 상아탑의 현자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계열 클래스도 하나씩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는 광역 물리 계열과 마법 밀리(근접전투) 계열이 개발 중이다. 또, 유저가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즐기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늘리고, 이와 함께 아이템의 가치가 변동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듀서는 “리니지2M의 가치는 유저가 자부심을 느낄 기술적 선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목표 제시, 아이템의 가치 보존에 있다. 오렌 지역과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 이후에도 10년 이상 세대와 세대를 연결해 사랑받는 모바일게임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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