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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시로코 레이드 임박! 그림시커-4인의 웨펀마스터-마창사 실타래 풀릴까
출처=공식 홈페이지 캡처

시로코를 저지하기 위한 모험가의 도전이 시작된다.

넥슨과 네오플은 오는 14일 ‘던전앤파이터’의 콘텐츠 시로코 레이드를 선보인다. 이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발표됐다.

시로코 레이드는 6일 퍼스트(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다. 약 1주일의 테스트를 통해 진행과 전반적인 밸런스를 점검한 뒤 본 서버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로코의 탄생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시로코와 얽힌 인물들(출처=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홈페이지 캡처)

시로코는 던전앤파이터 유저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과거 최고난이도 던전인 고대던전 비명굴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모험가의 성장을 이끈 인물 4인의 웨펀마스터도 얽혀있다. 시나리오 퀘스트 전반에 흔적을 남긴 만큼, 이번 업데이트에 거는 기대감은 대단히 높다.

네오플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올해 주요 업데이트로 진각성과 시로코 레이드를 발표했다. 목표는 여름 시즌이었다. 이후 캐릭터 진각성이 포함된 액트7 귀환 업데이트가 지난 1월부터 이어졌고, 새로운 던전도 속속 추가됐다.

시로코 부활을 주도한 선지자 에스라

액트7의 중심에는 그림시커가 있다. 그림시커는 세계관 최강자 사도와 연관된 단체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사도를 무찌르거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들이 설립했다. 사도를 지켜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는 온건파, 위협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강경파가 대립각을 세웠다.

그림시커는 사도와 연관된 던전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단체의 수장인 아젤리아 로트와 최강의 검사 솔도로스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귀환 업데이트 이후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대부분의 던전에서 그림시커 소속 인물들이 모험가를 막아선다.

하늘성 지역에 차원 폭풍이 휘몰아치고, 심연에 잠식된 하늘성이 모습을 드러났다

현재 100레벨 던전으로 분류된 고통의 지하실과 검은신전, 더 오큘러스에서 그림시커의 소속원과 7인의 설립자를 상대하게 된다. 각 인물은 사도 시로코의 부활을 겨냥한 음모에 휘말렸으며, 모험가가 이를 저지함으로써 부활의 마지막 단추를 끼웠다.

이렇게 부활한 시로코는 하늘성을 통해 천계 이튼 공업지대의 에너지를 흡수해 힘을 되찾으려 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솔도로스가 하늘성에 먼저 돌입했으며, 힘이 부족한 모험가들에게 진각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하면 시로코 레이드는 하늘성을 오르는 시로코를 저지하는 도전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로코의 부활과 함께 세계관과 주요 인물의 스토리도 전개될지도 관심사다. 시로코는 과거 비명굴로 전이된 바 있다. 이때 케인과 4인의 웨펀마스터인 반 발슈테트, 시란, 브왕가, 아간조가 물리친 것으로 기억된다.

비명굴 사건을 마무리한 록시(출처=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홈페이지)

게임을 오래 즐긴 유저라면 록시의 행방이 궁금할 것이다. 2017년 진행된 오리진 업데이트로 주요 인물인 흑요정 버서커 록시와 관련된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던파 유니버스(DFU) 페이지 소개에는 ‘어떤 영향에 의해서 그녀의 존재가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강한 유대가 있었던 아간조만 희미하게 느끼고 있을 뿐이다.’라고 기록됐다. 많은 이야기가 얽힌 사도인 만큼, 이런 실타래를 푸는 계기가 될지도 기대된다.

시로코의 아이들 마창사에 행방도 궁금해진다. 2016년 1월 추가된 마창사는 시로코의 아이들로 소개됐다. 비명굴에서 흩어진 시로코의 힘을 이어받은 캐릭터다. 이들은 시로코의 힘을 흡수한 인물들로, 시로코의 파편인 마창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따라서 힘의 근원인 시로코와의 대결이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단, 오리진 업데이트 이후 여러 번의 설정 변경이 진행된 만큼, 특별한 묘사나 설정 변경이 없을 수도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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