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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게임 업체 Top 30, 5월에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29% 차지

중국 모바일 게임 업체 상위 30개 업체가 지난 5월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매출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의 29%를 차지했다. (4월은 27.5%) 중국 업체 매출 1위는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텐센트가 차지했다. 매출 2위는 넷이즈다.

센서타워가 지난 5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들이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매출(중국에서 다양한 업체가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은 제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상위 30개 업체가 전 세계에서 올린 매출을 합산하면 19억 4천만 달러(약 2조 3천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 4월에 비해 약 11.5%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이는 5월에 발생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의 29%에 해당한다. 참고로 지난 4월에는 이 비율이 27.5%였다.

5월의 중국 업체 매출 1위는 텐센트가 차지했다. 텐센트의 주력 게임인 ‘왕자영요’, ‘화평정영’, PUBG MOBILE(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여전히 중국 및 다른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지난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2%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왕자영요’의 매출이 텐센트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의 약 33%를 차지할 정도다.

매출 2위는 넷이즈다. 넷이즈는 중국에서 ‘몽환서유’, ‘대화서유’, ‘음양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황야행동’과 ‘제5인격’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AFK 아레나’를 연이어 흥행시킨 릴리스 게임즈는 3위를 유지했고, 알리게임즈는 ‘삼국지 전략판’이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5위를 유지했다. 유주(YOOZOO)는 ‘소년삼국지2’와 ‘산해경화’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매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완미세계는 매출 6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명일방주’ 개발사인 하이퍼그라프는 5월에 매출 23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 게임 업체들의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업체들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이 상당히 올라갔고, 중국 업체들이 유명 IP까지 많이 확보한 탓이다. 점점 심해지는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때문에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업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도 릴리스 게임즈, 4399, 즈룽게임, 37게임즈 등 다수의 중국 업체들의 게임이 포진하고 있고, 이런 업체들의 게임들이 일본과 미국까지 조금씩 공략하고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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