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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에 블랙팬서 추모 동상 등장? 공교롭게도 우연이었다

에픽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 마블의 슈퍼 히어로인 블랙팬서의 기념 동상이 추가됐는데, 공교롭게도 영화 블랙팬서의 주연 배우가 세상을 떠난 뒤에 세워지면서 그 옆에서 배우를 추모하는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채드윅 보스만은 영화 ‘블랙팬서’에서 주인공인 티찰라 역을 맡았고, 이후 등장한 MCU(마블 시네마 유니버스) 관련 영화에서 블랙팬서로 등장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8월 27일 지병인 대장암 치료 중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전 세계에서 그를 추모하고 애도했다.  

그런데 지난 1일, ‘포트나이트’에 블랙팬서의 거대한 동상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스티 메도우의 서쪽 언덕에 위치한 이 동상의 이름은 ‘팬서의 사냥’이며, 동상 근처에서는 영화 블랙팬서에서 들은 듯한 웅장한 음악이 흐른다.  

이에 유저들은 이번 블랙팬서 동상이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각종 SNS를 통해 이 동상을 공유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동상 추가는 개발 스케줄에 이미 포함되어 있던 것이었다. 지난 8월 28일부터 포트나이트에는 마블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참전하는 ‘넥서스 워’ 테마의 챕터2 – 시즌4’를 오픈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에 주요 히어로나 빌런에 관련된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공교롭게도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한 후인 지난 1일에 랜드마크로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픽게임즈의 관계자는 “이번 블랙팬서 기념 동상은 챕터2의 시즌4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최근 추가된 것이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전에 우리는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알게 되어 매우 슬펐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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