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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글 몬스터로 전략성 강화한 LoR 신규 연구소 정글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16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1.10 패치로 신규 연구소 모드 정글을 선보였다.

정글 모드는 기존 연구소와는 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유저가 만든 덱(카드 묶음)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것. 그동안 새로운 진행방식과 덱을 주제로 했던 것과는 꽤 다른 방식이다. 물론, 연구소 모드만 즐기는 유저를 위한 기본 덱도 제공한다.

정글은 원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글 몬스터를 이용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2명의 유저의 뒷줄에 각각 정글 몬스터가 배치된다. 정글 몬스터는 공격과 방어에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공격 상황에서 강제로 수비 배치를 할 수 있다.

정글 몬스터를 처치하면, 예리한 감각 주문카드에 손패가 추가된다. 즉발 주문 카드로, 사용 마나는 0이다. 이 카드는 A~C까지 세 가지 효과를 가진 주문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과 덱에 있는 챔피언 및 추종자(+1/+1)을 부여할 수도 있고, 마나 자원 회복과 칼날부리 소환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진다. 원작의 정글 버프를 구현한 모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술의 폭도 일반 게임보다 넓어진다. 적의 넥서스를 타격하는 전술을 써도 좋고, 버프 몬스터를 주기적으로 공격해 후반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수비 턴에는 1마나를 쓰는 즉발 주문 카드 정글 침투가 손패에 추가된다.

뒷줄에 배치한 챔피언 또는 추종자(정글 몬스터 제외)로, 상대 정글 몬스터를 공격하는 카드다. 데마시아 지역의 2마나 주문 카드 일대일 결투와 비슷하다.

버프를 받은 챔피언과 추종자는 강력한 주문으로도 처치하기가 어렵다

기본 적인 전략은 상대 정글 몬스터를 되도록 많이 처치하는 것이다. 여기에 예리한 감각 A를 사용하면, 강력한 버프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 후반에는 1마나 추종자로 5마나 추종자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B나 C 버프도 유용하다. B카드는 마나 수정 회복과 추가 카드 뽑기, C카드는 추종자 소환과 넥서스 체력 회복 효과다. 하지만 A 카드의 버프보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하다. 향후 밸런스 패치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정글 몬스터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강해진다. 처음에는 공격력과 채력이 1-4인 칼날부리가 배치되고, 차차 고대 돌거북(2-6), 협곡의 전령(3-8), 내셔 남작(바론, 6-12)가 등장한다. 협곡의 전령 부터는 처치가 매우 까다로워지는 만큼, 꾸준히 예리한 감각 A로 추종자를 강화해놔야 한다.

아무 때나 뽑아도 좋은 예리한 감각 A, B와 C는 적절한 사용 타이밍을 고민해야 한다

신규 연구소 정글은 기본 대전 모드에 새로운 규칙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산의 부름 업데이트부터, 카드와 지역 추가 방식을 바꾼 라이엇게임즈가 새로운 경쟁 규칙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연장한다는 시점에서, 이 편이 보다 원작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단, 정글 몬스터는 현재 대전 중인 두 유저의 뒷줄에 배치되는데, 원작처럼 정글 몬스터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처치를 경쟁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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