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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성공적! ‘로스트아크’, 출시 2주만에 인기순위 1위 등극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일본 지역 초반 공략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지역에서 거둘 성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9월 23일 게임온을 통해 일본 지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시작 약 2주만에 게임 전문 사이트인 ‘온라인 게이머’에서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1위, 그리고 6,500만명의 월평균 방문자 수를 자랑하는 사이트 ‘포게이머’에서 주목 타이틀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PC 온라인게임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로스트아크의 일본 지역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됐다. 우선 지난 7월에 3만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최고 레벨을 달성했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줄을 이었다. 

공개 서비스 전 사전 예약에는 PC 온라인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고, 론칭 당일에는 일본 트위터 전체 트렌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바 있다.

검증된 콘텐츠 역시 흥행 가능성을 높여왔다. 지난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PC MMORPG로서 준수한 흥행 성과를 거둬 스마일게이트RPG의 매출은 2018년 대비 449%가 늘어났다. 또한 게임성과 콘텐츠를 인정받아 2019년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에 오르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일본의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방대한 게임의 세계관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카오스 던전과 같이 수많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하는 핵앤슬래시 콘텐츠와 콘솔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초반 흥행에는 스마일게이트RPG와 게임온의 협업을 통해 일본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노력에 다각도로 공을 들인 것이 핵심으로 손꼽힌다.

특히 ‘진격의 거인’의 ‘알렌 예거’를 연기한 카지 유우키와 ‘후르츠 바스켓’ 시리즈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HOLiC’의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등 현지 탑 클래스 성우들이 게임 내 주요 NPC들의 배역을 맡아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일본 전용 아바타와 펫, 탈 것, 꾸미기 용 벽지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 일러스트와 이를 활용한 게임 속 카드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솔 비중이 높은 일본인 만큼 향후 로스트아크의 콘솔 버전이 나왔을 때 PC 버전보다 더 흥행의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RPG도 일본 지역 흥행을 위해 콘솔 버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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