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미호요의 ‘원신’, 중국-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올랐다

미호요의 신작 ‘원신’의 기세가 무섭다. 중국과 미국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찍었다.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2위에 올랐다. 이외에 캐나다, 독일, 프랑스, 홍콩에서도 매출 1~2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다.

‘원신’은 미호요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9월 28일 모바일, PC, PS4로 출시됐다. 액션 어드벤처의 기본 틀에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다양한 속성을 조합하는 짜임새 있는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에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이고 서양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출시 후 일주일간의 미국 매출 비중은 13%에 달했다. 유럽에서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그리고 ‘원신’은 최근 새로운 캐릭터 ‘클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가 진행된 직후에 각국에서 ‘원신’의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중국과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에 올랐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중국과 미국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르는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광경이다.

다른 주요 국가에서의 성과도 좋다.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2위에 올랐고, 캐나다, 독일, 프랑스, 홍콩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2위에 올랐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아시아, 북미, 유럽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구글플레이 비중이 높은 한국에서는 구글플레이 매출 7위에 머물렀다. 구글플레이는 최근 매출이 반영되는 속도가 앱스토어에 비해서 다소 느리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원신’을 출시한 미호요는 게임 업계에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을 세웠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 두 국가의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른 것이다. 그렇다고 ‘콜 오브 듀티’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서양에서 유명한 IP의 힘을 빌린 것도 아니었다. 이는 중국 모바일 게임이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서 서양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