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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한때 100만원 도달...사상 최고가 기록 세웠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결국 100만원에 터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게임의 해외 진출은 물론 신작 출시가 임박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마감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5.07%(48,000원) 오른 995,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중 한때 5.6%가 오른 100만원을 기록하면서 상장사 게임주 중 처음으로 주당 100만원 시대를 열 뻔 했다. 

하지만 이후 매수와 매도 물량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결국 99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엔씨소프트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이다. 그에 따라 엔씨의 시가총액도 21조 8,443억원을 기록했는데, 코스피 종목들이 급등한 만큼 순위는 18위에 그쳤다.

작년 10월까지 70~80만원의 지루한 등락을 오가던 엔씨의 주가는 11월부터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 게임의 해외 진출과 신작 게임 출시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8일 대만과 일본 지역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사전예약을 시작, 1분기 중 출시를 공식화했다. 두 지역 모두 원작인 '리니지2'가 흥행했던 지역인 만큼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이미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도 사전 캐릭터 생성이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도 작년 말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1분기에 출시될 예정임을 공식화했다. 

이처럼 이번 1분기에 매출 급등이 예약되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최근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돌파하며 매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시중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요 증권사들도 엔씨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시켰다. 얼마 전까지 90만원대를 언급했던 증권사들은 최소 120만원, 최대 140만원까지 끌어올린 것. 그만큼 엔씨의 주가 상승 랠리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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