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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엔씨 3년 더 이끈다...“올해 더 큰 성장할 것”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의 사내이사 3년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택진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엔씨를 이끌게 된다.

엔씨는 25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들을 의결했다. 먼저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가 승인됐다.

엔씨의 연결 기준 202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2조 4,1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상승한 8,248억원,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62% 상승한 8,03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3% 상승한 5,866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 실적에 기반해 엔씨의 배당금은 기존의 5,200원에서 3천원 이상 오른 주당 8,550원을 책정했고, 이를 의결하며 안건은 통과됐다. 

그리고 김택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을 안건에 올렸고, 승인됐다. 이에 따라 3년 더 엔씨의 최고 경영자 자리를 맡게 됐다. 그리고 이사 7인에 대한 보수 최대 한도액은 200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김택진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프로야구H3’와 ‘리니지2M’ 글로벌 출시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준비할 것”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플랫폼 기반 게임 개발 중이며,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코자 다양한 핵심 역량들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위원회를 설립해 이사회의 독립성 향상과 건강한 기업 지배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해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이 참석해 확률형 아이템 이슈와 계획에 대해 물었고, 김택진 대표는 “외부 및 유저 의견을 청취하며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고객에게 필요한 확률은 공개할 것이다. 확률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컴플리트 가챠 금지법’에 대해서는 “법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방향을 잡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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