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이 24일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에 대한 사전 체험을 진행했다. 사전 체험을 통해 31일 출시되는 ‘불모의 땅’의 모든 신규 카드와 앞으로 추가될 예정인 핵심 카드 세트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불모의 땅’은 31일 출시되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이다. ‘불모의 땅’을 통해 다양한 신규 카드와 신규 능력이 추가된다. 신규 능력으로는 ‘광폭’(하수인이 처음으로 피해를 받고 생존하면 발동하는 효과, 한 번만 발동)과 성장형 주문(마나 수정이 많아지면 효과가 강화되는 주문)이 있다.

이번 확장팩을 시작으로 ‘다이아몬드 카드’도 추가된다. 황금 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의 능력은 동일하지만, 외형이 더 화려해진 카드다. 이 카드에는 3D 애니메이션과 특별한 테두리가 적용됐다. ‘불모의 땅’에서는 2종의 다이아몬드 카드가 등장한다. 다이아몬드 카드는 카드팩에서 얻거나 제작할 수 없고, 유료 서비스인 ‘선술집 패스’를 구매하거나 특정 업적을 완료해야 얻을 수 있다.

사전 체험에서는 다이아몬드 카드를 포함한 모든 신규 카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외에 앞으로 개편될 핵심 카드 세트(기존의 기본 카드, 오리지널 카드)들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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