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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핫한 서비스 ‘클럽하우스’ 인수에 4.5조원 제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가 소셜 오디오 앱인 ‘클럽하우스’를 인수하기 위해 약 4조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하지만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는 최근 몇 달간 클럽하우스 인수를 위해 만남을 가졌고, 인수 금액으로 40억 달러(한화 약 4조 4,656억원)가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이 알려진 계기는 클럽하우스가 투자자들로부터 약 4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도되면서부터다. 그런데 그 대상이 트위터인 것이 밝혀진 것.

트위터는 최근 실시간 음성 커뮤니티 서비스인 ‘스페이스’의 베타 버전 서비스를 양대 플랫폼에서 시작했다. 클럽하우스의 대항마로 준비하고 있던 것이었는데, 실제로는 아예 클럽하우스를 인수하려고 물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만남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고, 왜 논의가 중단됐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고 두 회사의 만남이 어떤 쪽에서 먼저 요청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클럽하우스는 작년에 등장한 소셜 오디오 앱이다. 다양한 주제로 방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눈다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앱으로, 초대만 가능하고 iOS에서만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천만명 이상이 이 앱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슬랙 등 다수의 업체들이 이를 모방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데, 아직 클럽하우스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트위터는 아예 경쟁하려는 상황 자체를 없애고자 클럽하우스 인수를 시도했고, 클럽하우스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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