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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감소 펄어비스, 올해 중 신작 연이어 공개한다

13일 펄어비스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매출 1,009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당기순이익 20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4.5%, 전년동기대비 24.2%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4.5%, 전년동기대비 71.6%가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781.8% 증가, 전년동기대비 57.1%가 감소했다.

IP별 매출을 보면 ‘검은사막’ IP는 전분기대비 1.7% 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했고, ‘이브’ IP는 모바일에서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분기대비 7.8% 감소한 176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분기대비 4.3% 감소한 22%를 차지했고, 아시아 지역 매출은 17.6% 감소한 28%를 차지했다. 북미/유럽 지역 매출은 직접 서비스 효과로 전분기대비 16.2% 증가한 5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78%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

특히 2월 25일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 당일, 액티브 유저는 200%, 신규유저는 2,000% 이상 증가했고, 이후 약 한 달만에 판매액이 약 200억 원을 달성해 스팀 MMORPG 장르 탑 셀러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플랫폼별 매출에서는 PC 플랫폼이 북미/유럽, 동남아 등에서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분기대비 8.1% 한 53%, 모바일 플랫폼은 전분기대비 10% 감소한 36%를 기록했고, 콘솔 플랫폼은 전분기대비 동일한 11%를 차지했다. 콘솔 플랫폼은 누적 가입자 3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1분기 영업비용은 인건비에서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분기대비 11.1% 증가하면서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878억원을 기록했다. 인원은 1,285명으로 전분기대비 6.4%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의 전 플랫폼 동시 업데이트 등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브 온라인’은 18주년 이벤트와 중국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지난 2월 외자 판호를 받은 ‘이브 에코스’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작 개발에도 집중한다. 붉은사막은 게임 리소스를 구축하고 있고, 이 정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적합한 장소와 시기를 고민 중이다, 또한 ‘도깨비’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중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최초의 메타버스 게임으로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게임 내에서 문화체험, 소셜라이징, 경제소비 활동 등의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CP 런던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싸이파이 장르의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도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붉은사막’의 공개 일정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3번째 영상 공개를 준비 중이며, 여름 내에 글로벌 게임쇼나 파트너사의 행사에서 계획 중이다. TGA 이상의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이 감소세인 이유에 대해서는 “라이프 사이클 차이로 지역별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장기화에 따른 성장 피로도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유저 지표는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분기는 게임 기반을 다지는 작업과 이벤트를 통해 유저 지표를 강화 방안 모색과 수익성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깨비에 대해서는 “고퀄리티 메타버스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함께 게임을 즐기는 요소는 물론, 3D 그래픽 기술력으로 구현한 실제 지역과 지형물에서, 게임 외 다양한 콘텐츠를 즐김으로써,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게임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기술력의 발전과 함께 유저의 니즈가 반영된 하나의 트랜드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개발역량은 ‘붉은사막’ 못지않으며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풍부한 리소스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해가며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중 게임 정보 공개를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모습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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