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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게이밍 노트북 시대 겨냥한 11세대 프로세서 발표
출처=11세대 인텔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 온라인 브리핑 캡처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소재와 주요 부품의 경량화로 최대 난관이었던 무게를 줄였다. 여기에 데스크톱 PC와 버금가는 성능도 갖췄다. 최근 치솟은 그래픽카드(VGA) 가격의 영향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완제품, 특히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인텔은 이런 게이밍 노트북 시대를 겨냥한 11세대 인텔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H 시리즈를 1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소개했다.

출처=11세대 인텔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 온라인 브리핑 캡처

11세대 인텔 H 시리즈 프로세서는 11세대 인텔 코어 H35 시리즈의 성능을 보다 확장한 프로세서다. 10나노 슈퍼핀(SuperFin)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8코어와 16스레드, 싱글 코어 및 듀얼 코어 터보 성능 기준 최대 5.0GHz까지 지원한다. 그래픽카드에 부착된 고속 GDDR6 메모리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다. 지연 시간은 줄이고, 프레임 속도는 높일 수 있으며,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로드할 수 있다.

신형 프로세서는 게임뿐 아니라 고성능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작업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아키텍쳐 개선으로 멀티 스레드 성능이 19% 개선됐다.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스피드 옵티마이저,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 등 사용 환경에 맞춘 연산속도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CPIe 4.0을 CPU에 직접 연결해 데이터 전송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는 게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의 설명이다.

출처=11세대 인텔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 온라인 브리핑 캡처

타이거레이크-H시리즈는 35W급과 45W급 CPU로 나뉜다. 전자는 얇고 가벼운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에 탑재됐다. 흔히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으로 분류되는 노트북에 사용된다. 후자는 게이밍과 콘텐츠 작업에 특화된 프로세서다. 기존 데스크탑PC 혹은 워크스테이션을 대체하는 제품에 쓰인다.

기본 성능도 개선됐다. 데스크탑PC를 위해 개발된 오버클러킹 튜닝 유틸리티를 활용해 처리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오버클러킹 세팅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고사양 게임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주사율과 해상도는 최대 360Hz의 풀HD 패널 혹은 4K 해상도의 120Hz 패널을 지원 가능하다.

출처=11세대 인텔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 온라인 브리핑 캡처

게이밍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추구하는 만큼 기본적인 성능도 우수하다. 인텔에 따르면 전 세대 i9-10980HK대비 11세대 프로세서 i9-11980HK의 성능은 게임에 따라 5~21%의 성능차를 기록했다. 상승폭이 가장 낮은 게임은 ‘파크라이 뉴 던’으로 약 5%를 기록했고, ‘워썬더’가 21%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평균적으로 10%를 기록했다. 타사 CPU와 비교하면 동급 제품군에서 최소 11%~26%까지 난다는 게 인텔 측의 주장이다.

창작 작업을 위한 성능도 주목할 부분이다. 인텔은 퀵 싱크 비디오를 통한 4K 60렌 영상처리 전영 하드웨어 디코딩과 인공지능(AI) 지원 영상 편집, 고속 스토리지와 썬더볼트 등 빠르고 효율적인 영상 편집과 작업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따. 전세대 대비 영상 및 이미지 처리 작업 효율은 20%,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생산성은 14%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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