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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담원, 아찔한 역전과 깔끔한 압승! 러블 스테이지 2승 추가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 기아가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2승을 추가했다.

담원은 한국 시각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럼블 스테이지 두 경기에 출전해 각각 클라우드9(C9)과 펜타넷지지를 꺾었다. 이틀간 네 경기를 치른 결과는 3승 1패로 상위권으로 발돋움했다.

담원은 이날 첫 경기 C9의 강공에 초반 기세가 눌렸다. 세나-탐켄치 바텀 듀오가 집중 공략 당하는 상황에서 킬 스코어를 연거푸 내줬다. 상체에서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가운데 경기 중반까지 상대의 페이스와 의도대로 흘렀다.

반전은 쇼메이커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신드라를 잡은 쇼메이크는 적군와해 스킬을 상대 진영에 꽂아놓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이에 성장 시간이 생겼다. 아이템과 레벨 격차가 맞춰지자 담원의 교전 능력이 살아났다. 상대 퍽즈가 사이드 압박을 가하는 틈을 타 교전을 시작했고, 주요 챔피언을 하나씩 끊어내며 역전극의 시작을 알렸다.

펜타넷지지와 경기는 19분 만에 끝난 압승이었다. 상대의 룬 세팅 실수, 초반 정글러의 성장 격차, 라인 전투 실력 등 대다수의 지표에서 담원이 앞섰다.

담원은 정글러 우디르를 키우기 위해 상대 블루 몬스터를 빼앗는 카운터 정글을 시도했다. 이에 상대도 담원의 블루를 노려 침투를 강행했다. 하지만 이는 최악의 수가 됐다. 담원이 미드와 바텀 라인을 압박해 더 빠른 합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 처치를 선택했고, 초반 정글링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레드 버프와 레벨 격차가 벌어지면서 자멸하고 말았다.

이후 경기는 담원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여유가 생긴 캐니언의 우디르가 상단 기습을 강행했고, 칸의 제이스와 합을 맞춰 킬 스코어를 순식간에 따냈다. 이후 탑과 바텀에서 연달아 승전보가 터졌다. 대부분의 포탑 방패를 순수 라인전투 우위를 기반으로 뜯어낸 것도 컸다. 일방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담원은 단 1킬만을 펜타넷지지에게 내주며 19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는 압승으로 MSI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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