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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지막 대작 게임, 유저들의 선택만 남았다

2021년이 벌써 상반기 막바지에 이르렀다. 신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게임사들도 6월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넷마블은 신작 '제2의 나라:크로스월드'(이하 제2의 나라)의 6월 10일 출시를 확정하고, 마지막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 

'제2의 나라'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레벨5가 협업해 만든 콘솔게임 '니노쿠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탄생한 모바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으로 파스텔 동화 같은 비주얼과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신화를 이룬 넷마블네오가 맡았다. 방대한 콘텐츠를 앞세워 월 단위의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대규모 메인 스토리도 1년에 두 번 공개할 예정이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5개국에 먼저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넷마블은 '제2의 나라'의 출시를 앞두고, 유저에게 다가서기 위해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선언했다. 유저가 특정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든 것.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상승한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출시를 6월 29일로 확정했다. 출시를 앞둔 '오딘'은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 후 서버 18개가 마감되며,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오픈월드를 강조한 '오딘'은 색다른 북유럽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액션 RPG '블레이드'로 액션스퀘어의 코스닥 상장을 이루었던 김재영 대표가 독립한 후 만든 첫 게임이다. 여름을 향해 가는 '오딘'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을지 업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 세컨드다이브,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투자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앤소울2'의 2분기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변수가 있다면 지난 5월 20일, 출시한 '트릭스터M'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위 안에 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은 엔씨소프트는 좀 더 여유있게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일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블레이드앤소울2'까지 매출에 기여한다면, 1분기에 다소 주춤했던 엔씨소프트는 다작의 게임으로 수익성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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