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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출시 초반 성과, 유저 수와 매출에서 TOP급이었다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의 출시 초반 성적이 공개됐다. 유저 수와 매출에서 최근 흥행작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업체인 모바일인덱스가 조사한 ‘제2의 나라’ 출시 초반 데이터에 따르면, 게임의 출시 후 이틀 뒤인 6월 12일 기준으로, 하루 동안 ‘제2의 나라’를 즐긴 유저는 양대 OS 기준 총 68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8만명의 ‘쿠키런:킹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며, 기존의 강자인 ‘브롤스타즈’의 66만 명과 ‘피망 뉴맞고’의 52만 명, ‘로블록스’의 38만 명 등보다 훨씬 많은 유저 수다.

유저 수가 많은 다른 게임들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MMORPG인 ‘제2의 나라’에 이 정도 유저가 몰렸다는 것은 ‘제2의 나라’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보통 RPG는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조금씩은 감소하기 마련인데, 최근 출시된 대형 RPG들에 비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고, 감소폭도 비교적 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의 나라’의 경우 출시 1일 차에 이용자 수가 80만 명 후반대, 2일 차에 70만 명 후반대, 3일 차에 60만 명 후반대 등의 이용자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넷마블이 최근 출시했던 RPG인 ‘세븐나이츠2’의 경우 1일 차에 60만 명 초반대, 2일 차에 50만 명 초반대, 3일 차에 40만 명 후반대의 유저 수를 기록했고, 최근 출시된 경쟁작인 ‘트릭스터M’의 경우 1일 차에 30만 명 초반대, 2일차에 20만명 초반대, 3일차에 10만명 후반대의 성과를 거둔 것에 비교하면 초반 유저 모객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

흥행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매출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6월 12일 기준으로 ‘제2의 나라’는 양대 마켓 합산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는 ‘리니지M’에 뒤쳐졌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함에 따라 합산 기준으로 최고 매출 성과를 기록한 것. 일 매출은 최소 10억원 이상이다.

이용자 구성에서도 보통의 RPG 대비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준 이용자 중 남성의 비중은 55.8%, 여성의 비중은 44.2%였고, 이중 20대가 가장 많은 33.1%, 다음으로 30대가 28.6%, 40대가 18.3% 등 2~30대 유저층에서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0대와 50대, 60대 이용층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브리 감성을 추억하는 5~60대와 지브리 스타일에 끌리는 10대의 여성층이 게임에 더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도 사전 설치 기간을 포함한 12일까지의 게임의 신규 설치 기기 수는 안드로이드 OS 기준 93만 5천명으로 나타났고, 12일 하루동안 양대 OS에서 즐긴 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3시간 3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로,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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