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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힐러비’ 통해 뷰티-헬스 사업 확장 나서

넷마블이 신설법인을 통해 뷰티와 건강 사업으로의 확장에 나선다. 

넷마블은 얼마 전 넷마블힐러비(Netmarble HEALER.B)라는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것은 지난 23일이지만, 법인 설립 자체는 지난 5월 13일에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소지는 현 넷마블과 동일한 지타워이며 대표이사에는 백영훈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 외에 방준혁 의장과 김동현 IT 지원담당 겸 AI 센터장이 사내이사로 회사 운영에 참여한다.

사업 목적으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음-식료품, 생활용품 제조-판매 등을 기재해 뷰티 및 건강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이 뷰티-건강 카테고리의 자회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힐러비는 기존에 넷마블이 투자한 여러 업체들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지난 2019년 피트니스 O2O 사업 확장을 위해 에브리플레이에, 글로벌 패션 플랫폼 개발 및 해외 거점 확보를 위해 패션인테크에 총 116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의류 사업 참여를 위해 마플코퍼레이션에, 글로벌 패션 플랫폼 개발 및 해외 거점 확보를 위해 언메이트리얼리티에 약 16억 원 가량을 투자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 사업군은 넷마블의 자회사인 코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넷마블은 작년 초 렌탈 및 구독경제 사업의 시너지 확보를 위해 코웨이를 1조 7,4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코웨이는 현재 이미 다수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작년에 LED 셀 마스크를 출시하며 홈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게다가 넷마블힐러비는 뷰티와 헬스를 아우르는 개인 맞춤형 뷰티 및 헬스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이사로 김동현 IT 지원담당 겸 AI 센터장이 선임된 것도 이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넷마블의 IT 및 AI 기술력에 코웨이의 구독경제 사업을 더해 넷마블힐러비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에 무게가 실린다.

따라서 넷마블힐러비는 화장품과 건강, 식료품 카테고리에 더해 패션과 피트니스를 추가해 더욱 포괄적인 뷰티 및 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진정한 홈 뷰티 스마트 기업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신설 법인은 개인 맞춤형 뷰티 및 건강 솔루션을 IT 플랫폼화하는 방향성을 가진 기업이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진행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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