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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사용자-매출 모두 “히트다 히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오딘 : 발할라라이징’의 출시 초반 성적이 공개됐다. 사용자 수와 매출에서 모두 TOP급 수준을 보이며 카카오게임즈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모바일인덱스가 조사한 ‘오딘 : 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 출시 초반 데이터에 따르면, 게임의 출시 1주일 뒤인 7월 5일 기준으로 ‘오딘’을 플레이한 사용자는 전체 모바일 RPG 기준으로 전체 2위, MMORPG 기준으로 1위이며, 매출은 전체 모바일 게임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OS와 iOS의 7월 5일 기준 모바일 RPG 일간 사용자 현황을 보면 ‘쿠키런 킹덤’의 80만 명에 이어 ‘오딘’이 40만 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두 게임의 이용 특성이 확연히 다른 만큼, 동일 장르인 MMORPG로 따져보면 ‘오딘’은 가장 많은 사용자가 즐기고 있는 것이며, 그 다음으로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21만 명으로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리니지2M’과 ‘제2의 나라’ 등 동일 장르 게임들과 출시 당일부터 7일차까지의 초반 사용자 성과를 비교해보면, ‘오딘’은 다른 두 게임들과 달리 50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사용자로 출발했다. 

하지만 다른 게임들이 7일차까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오딘’은 4일차까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오히려 이후에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시 후 안정화가 빠르게 찾아왔음을 보여줬다. 

7월 2일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오딘’은 일매출 부분에서도 구글과 애플 합산으로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매출 1위와 2위를 점령하고 있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일매출이 20억 원 밑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오딘’이 신작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고착화된 매출 순위에 일대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다른 게임들 대비 2~3배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인당 평균 사용시간에서는 7월 5일 기준으로 4시간 34분을 기록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시일 전 사전출시일부터 7월 5일까지 8일간 게임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 수는 약 78만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딘’ 이용층 구성을 보면 역시 20~40대가 가장 많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용자 중 남성이 70.2%, 여성이 28.9%로 약 7:3의 비율이며, 30대가 34.92%로 ‘오딘’을 가장 많이 즐기는 연령층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0대가 28.8%, 40대가 23.15%로, 20~40대까지의 연령층이 86.87%라는 압도적 비율로 ‘오딘’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10대와 50대, 60대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층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도 눈에 띄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로,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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