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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이터널리턴' 출시에 주가 10만원 돌파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결국 10만 원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면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비스 게임의 흥행 지속과 신작 출시, 신사업 전개 등에 따른 것이다.

22일 마감된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13.35%(11,800원) 오른 100,200원을 기록,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다. 특히 장중 한때 14.82%가 오른 101,500원까지 오르기도 하면서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의 시가 총액은 7조 4,784억 원으로 불과 한 달 사이에 3조 원이 늘어났고, 3위 업체와의 격차를 1조 원 이상 벌리면서 코스닥 전체 상장사 중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오딘 : 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이다. ‘오딘’은 지난 6월 29일 출시 이후 3일 뒤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뒤, 3주가 넘어 4주째를 향해 가고 있지만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으로 고착화됐던 매출 순위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것.

그리고 연이은 신작 출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님블뉴런이 개발한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리턴'이 다음게임을 통해 22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서비스가 임박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PC MMORPG '엘리온'은 올 가을에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 흥행 1위 게임 '우마무스메'를 비롯한 10여 종의 신작이 올해와 내년에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호재는 또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중 하나인 카카오VX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중국에서 스크린골프 매장이 100개가 추가 개장했고,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인수를 통해 스포츠 관련 스마트 장비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자 최근 증권가에서도 일제히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의 흥행과 신작 출시,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올해 매출이 40%가 늘어난 1조 3,300억 원, 영업이익 60% 증가한 2,482억 원을 기록하며 대형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최소 10만5천 원, 최대 12만 원까지 목표 주가를 제시하는 중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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