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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해외 PC 유저 공략 시동...스팀 플랫폼 테스트 진행한다

위메이드가 흥행 MMORPG ‘미르4’의 원활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스팀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4일 오전,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미르4’의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는 해외 유저들을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당초 위메이드는 지난 7월 29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정식 서비스 전에 글로벌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 CBT를 진행할 때 모바일 버전은 물론, 스팀 플랫폼에서도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미르4’는 국내 서비스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의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원활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스팀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 

‘미르4’의 스팀 서비스는 지난 7월 16일 기관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 콜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처음 언급한 바 있다. 장 대표는 “‘미르4’의 글로벌 사전 예약은 몇 주 내로 시작해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모바일과 PC, 그리고 스팀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양에서도 큰 변화는 없다.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에서는 운영체제와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은 기존의 PC 버전과 동일하게 표시되어 있다. 

다만, 저장공간에서 차이가 나는데, 기존에는 6GB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스팀 버전에서는 10GB가 필요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는 해외 서비스를 위한 텍스트와 에셋 등을 추가하고, PC 버전의 초기 버전보다 더 콘텐츠를 탑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정일은 2021년 가을로 표시됐으며,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와 일본어이며, 음성은 한국어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는 테스트 버전에서만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의 게임 설명 페이지에는 12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에 12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 서비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팀 페이지에 등록된 스크린샷을 보면, 국내 버전과 인터페이스에서는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한편, ‘미르4’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의 정식 후속작이다.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재현된 미르 대륙을 탐험하는 MMORPG로서,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된 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위메이드에게 7년 만의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달성시킨 흥행작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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