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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오딘’ 인기와 3살 ‘에픽세븐’의 근거 있는 역주행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서비스 6주차를 넘긴 가운데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3주년을 앞둔 ‘에픽세븐’은 구글플레이 매출 차트를 거슬러 10위권에 진입했다.

11일 기준 네이버 게임랭킹 모바일 매출 순위 1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차지했다. 지난 6월 29일 출시돼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고공 상승했고, 약 5일 만에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을 점령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라인업 중 최고 히트작의 자리를 굳건히 한 모습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수의 길드 중심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종합순위 2~3위,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4위를 유지했다. 상위권 네 자리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대규모 업데이트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인기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양사는 8월 말 각각 ‘블레이드&소울2’,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대작(AAA급)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작에 대한 관심도와 론칭 효과가 맞물린 상황에서도 이 경쟁구도가 이어질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출처=네이버

구작들의 순위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바람의 나라: 연’이 5위 ‘기적의 검’을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삼국지 전략판’이 6위를 달렸다. 이어 ‘히어로즈 테일즈’가 10위권에 등재됐고, ‘쿠키런: 킹덤’이 뒤를 이었다. 월초 효과가 반영된 ‘피파온라인4M’은 상위권 마지막 자리에 턱걸이했다.

중위권은 MMORPG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11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RPG의 특징이 가미된 어드벤처 ‘원신’(12위)를 빼면 모두 MMORPG 장르로 분류되는 타이틀이다. 13위 ‘세븐나이츠2’부터 시작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V4, ‘뮤 아크엔젤’, ‘미르4’,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R2M’, ‘천상 나르샤’로 중위권이 구성됐다.

마켓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에픽세븐’의 역주행이 두드러진다. 11일 순위는 6위로 대형 MMORPG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오는 30일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역주행의 바탕에는 대형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지난 5일 장르소설(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의 캐릭터 에밀리아, 람, 렘 등을 추가했다.

여기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은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을 추가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메인 스토리의 에피소드3 챕터9 윈텐베르크 북부 업데이트로 즐길 거리를 늘린 것도 순위에 반영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콘텐츠를 추가한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도 전주 68위에서 17위로 도약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여름 축제 캠페인과 어전시합 콘텐츠를 추가한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원신’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2.0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지역 이나즈마와 9일 신규 캐릭터 요이미야로 약 20여 일 만에 다시 2인자 자리를 거머쥐었다.

원스토어에서는 ‘달빛조각사’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달빛 조각사는 10일 신규 대전 지역 발라파라의 둥지를 선보이며 구슬 시스템과 레이드 멤버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달 중순부터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도 반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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