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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RPG, PC방에서 부진 이어가...‘로스트아크’는 상승세 지속

‘디아블로3’와 ‘패스 오브 엑자일’ 등 하드코어 RPG들의 부진이 PC방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는 ‘로스트아크’는 상위권 게임임에도 급등세를 보여줬다.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8월 3주차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총 PC방 사용시간은 1,651만 시간으로, 전주의 1,645만 시간보다 약 0.4%(6만 시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월 대비 1.5% 감소, 전년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다. 하지만 작년의 8월 3주차때는 수도권 지역의 PC방 영업이 중단됐던 때였기에,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동일한 739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44.77%를 차지, 1위를 유지했다. 사용시간은 그대로였지만 다른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증가한 만큼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2위를 유지한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2.3% 증가한 129만 시간을 기록했는데, 이는 출시 1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대탐험 FESTIVAL! 효과로 풀이된다. 반면 3위를 유지한 ‘배틀그라운드’는 4.7% 감소한 120만 시간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피파온라인4’가 'Allez Paris, 새로운 도전의 시작' 이벤트 효과로 사용시간이 4.4% 증가한 116만 시간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는데, 2위부터 4위까지의 격차가 점점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순위 변동의 혼돈을 예고했다.

이번 순위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게임은 상위권에서 나왔다. 바로 ‘로스트아크’다. ‘로스트아크’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8.1%가 증가하며 점유율 6%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1일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공개한 이후 사용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번보다 훨씬 사용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로스트아크’의 일일 사용시간 그래프를 보면, 11일 전까지는 평균 10만 시간 정도를 보여줬는데 11일 이후 사용량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평일 평균 약 14만 시간, 주말 평균 약 17만 시간을 보여주며 MMORPG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6위를 유지한 ‘오버워치’는 사용시간이 0.9% 감소, 7위를 유지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1.6% 감소, 8위를 유지한 ‘메이플스토리’는 2.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는 업데이트 효과 감소로 인해 사용시간이 6.1% 감소했지만 9위를 유지했다.

모바일 게임으로 순위에 진입했던 ‘오딘 : 발할라라이징’은 사용시간이 2% 증가하면서 13위를 유지, 다시 인기몰이를 시작한 반면, 11위를 유지한 ‘아이온’은 4.4%가 감소했고 14위를 유지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6%가 감소했다.

중위권 이후부터는 몇 개의 게임이 순위가 바뀌었다. ‘카트라이더’가 ‘카트패스 챕터1- 마라톤 V1’을 선보인 덕분에 사용시간이 3.8% 증가해 1계단 오른 15위에 올랐지만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1.4% 감소하면서 1계단 내려온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각각 1.1%, 8.1% 증가하여 1계단씩 오른 18위, 19위에 랭크됐다. 반면 ‘이터널 리턴’은 사용시간이 2% 감소하며 2계단 하락한 

그리고 하드코어 액션 RPG의 부진은 이어졌다. ‘디아블로3’가 사용시간이 10.1% 감소하며 17위, ‘패스 오브 엑자일’은 11% 감소한 22위를 유지 중이다. 두 게임 모두 새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 외에도 ‘GTA 5’가 사용시간이 8.7% 급락하면서 ‘테일즈런너’가 사용시간이 3.6% 감소했지만 순위가 1계단 밀려올라간 25위가 됐고,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시즌3가 2주차에 접어들면서 사용시간이 3.9% 증가해 1계단 오른 27위에 올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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