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야심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25일 출시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캐릭터와 세계관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은 ‘몬스터 길들이기’와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 몬스터가 담당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다양한 캐릭터를 조금씩 조작할 수 있는 튜토리얼이 나온다. 튜토리얼이 종료된 후에는 8명의 캐릭터 중에서 대표 캐릭터를 포함한 4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을 완료하면, 캐릭터 별로 별도의 짧은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반 부분은 각 캐릭터 관련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에는 ‘하이드라’의 수장인 ‘레드 스컬’을 상대하고 ‘윈터 솔져’(버키)를 구하는 식이다. 마지막에는 다른 차원(다중 우주 혹은 평행 세계)에서 온 동일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중심 지구’에 있는 ‘오메가 플라이트’에 합류하게 된다.

‘오메가 플라이트’에 합류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고, 다양한 던전을 완료하는 식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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