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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PS 쇼케이스서 ‘이브’ 공개... 글로벌 유저 기대감도 UP
시프트업은 2019년 4월 신작 '프로젝트 이브'와 '니케'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김형태 대표(오른쪽)과 최주홍 디렉터

지난 2019년 4월, 시프트업은 신작 프로젝트 ‘이브’와 ‘니케’를 공개했다. 콘솔과 PC 플랫폼을 겨냥한 신작이다. 모바일과 온라인이 주류에 속했던 게임 시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이후 시프트업은 지난해 11월 ‘이브’ 프로젝트의 티저 페이지를 열고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 장르는 오픈월드와 액션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다. 적의 공격을 막고, 반격의 기회를 얻는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액션 화면은 국내외 유저들의 눈길을 받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약 10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5 쇼케이스에서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것.

PS 쇼케이스는 소니가 차기 타이틀 및 핵심 IP(지식재산권)을 공개하는 단독 행사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마블 스파이더맨2’, ‘그란투리스모’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대거 소개됐다. 시프트업의 이브 역시 이런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한 출발을 알렸다.

유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성과 디자인, 사운드트랙(OST)의 완성도를 칭찬하는 댓글이 대거 작성됐다. 대부분의 유저가 유저들은 버튼 액션(QTE)를 활용한 연출과 수준 높은 공격 애니메이션, 김형태 대표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에 높은 평가를 줬다. 조회 수도 공개 6시간 만에 21만회를 넘어섰다. 완전 신작 IP 중에서는 1~2위를 다투는 높은 기록이다.

‘이브’는 PS5 플랫폼 출시가 확정된 상태다.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PS4,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PC 등의 출시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소니 진영에서 첫 발표가 있었던 만큼, 기간 한정 독점 혹은 이에 준하는 출시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시 일정은 명시되지는 않았다. 단, 프로젝트 시작 발표부터 약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미 전투와 같은 기본 시스템이 갖춰졌다는 점, 인터페이스(UI) 디자인도 개선된 만큼 정식 출시까지 남은 시간은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 개발 노하우가 전무한 PS5 플랫폼 및 콘솔 진출작이란 점은 변수다.

한국 게임업계는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맞춰 PC 및 콘솔 시장 진출 시도를 늘리고 있다. 앞서 조용히 결정타를 준비했던 시프트업과 ‘이브’가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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