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야심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지난 8월 25일 출시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캐릭터와 세계관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은 ‘몬스터 길들이기’와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 몬스터가 담당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다양한 캐릭터를 조금씩 조작할 수 있는 튜토리얼이 나온다. 튜토리얼이 종료된 후에는 8명의 캐릭터 중에서 대표 캐릭터를 포함한 4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을 완료하면, 캐릭터 별로 별도의 짧은 이야기가 진행된다.

스타로드를 선택하면, ‘새비지 섀도우랜드’라는 행성에서 그루트를 찾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행성에 있는 공룡들과 전투를 진행하면서 조작 방법을 익히게 된다. 중간에는 현지인들을 도와주다가 위기에 처하지만,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서 위기를 탈출한다.

계속 진행하면, 크게 자란 엘더 그루트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엘더 그루트는 스타로드를 적대하고 결국 스타로드는 엘더 그루트를 처치한다. 그리고 다른 차원에서 온 스타로드가 더 큰 일이 일어났다며 합류를 권한다. 스타로드는 그와 함께 우주선을 타고 오메가 플라이트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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