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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가 올해 마지막 챔피언? LoL 신규 챔피언 일정 내년으로 연기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아쉽지만 올해 더 이상의 신규 챔피언을 소환사의 협곡에서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 코너를 통해 올해 신규 챔피언 업데이트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내년에 업데이트할 챔피언을 1명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는 매년 6명의 신규 챔피언을 LoL에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1월 비에고, 4월 그웬, 7월 아크샨을 선보였고, 지난 9월 24일에는 157번째 챔피언 벡스가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했다. 계획대로라면 2개의 챔피언의 출시가 남은 상황이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언 머랄레스 챔피언팀 리드프로듀서는 “올해도 6명의 챔피언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안타깝게도 목표 달성이 힘들어 보인다”라며 “연말 즈음 챔피언 2명을 이벤트와 함께 선보일 생각이었지만, 개발이 진행될수록 잘 안 맞겠다는 판단을 했다. 두 챔피언의 개발 방향이 마음에 들었고 일정을 바꾸고 싶지 않았기에 원래 기획에 충실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2022년에는 챔피언을 한 명 더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22년 업데이트의 포문을 열 챔피언은 원거리 딜러로 낙점됐다. 구체적인 소개나 발표 대신 콘셉트를 압축한 이미지 한 장이 먼저 공개됐다. 마법공학 코일로 추정되는 거대한 나사와 기관단총을 연상케 하는 현대적인 총기의 조립도다. 마법공학이 발전한 필트오버 소속이거나 지역과 관련된 챔피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언 머랄레스는 “속사포처럼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하고 슈팅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챔피언을 목표로 했다”라고 했다. 이어 “원거리 딜러의 기본 공격(평타)에 변화를 주는 시도를 했으며, 스킬 구성에서 기본 공격의 역할을 재고하면서 용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라고 부연했다.

서포터 포지션의 새로운 챔피언의 콘셉트도 공개됐다. 골드를 매개로 무엇이든 살수 있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람을 매수하고 가공할 카리스마로 조종한다는 설명에 따라 상대 챔피언 혹은 중립 몬스터를 조작하는 새로운 타입의 스킬이 구현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기존 챔피언의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먼저 오래된 챔피언의 시각적 효과를 올리는 아트 및 지속가능성 업데이트 출시 계획이 정식으로 소개됐다. 오직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업데이트로, 챔피언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개선사항이다. 첫 업데이트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리메이크(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개선)가 진행 중인 우디르의 소식도 전해졌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지 약 3개월 만에 추가 발표다. 앞서 같은 태세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기본 공격에 번개가 추가(Q스킬 호랑이 태세)되는 식의 개선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불사조 태세(R스킬)을 사용하면 프렐요드 지역의 특징인 얼음을 내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라이언 머랄레스는 “테마를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디르를 룬테라와 훨씬 더 강하게 연결 지어볼 생각을 하니 기대감이 더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단, 다음 현황 업데이트를 내년 초로 예고한 상황이라 리메이크가 적용된 우디르는 올해 만나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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