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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모바일게임 시장, 조용한 순위 다툼 이어져
출처=네이버 캡처

추석 연휴가 지난 모바일게임 시장에 조용한 자리싸움이 벌어졌다.

29일 네이버가 제공하는 모바일게임 종합 매출 순위 상위권은 인기작들이 자리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1위를 유지하면서 종합 1위를 수성했다. 이어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뒤따랐고, 막내인 ‘블레이드 & 소울2’가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주년을 맞이한 ‘원신’은 캐릭터 업데이트에 힘입어 탑(TOP) 5에 마지막 자리를 챙겼다.

출처=네이버 캡처

10위권에서는 중국산 게임의 인기가 높아졌다. 추석 연휴의 여파로 업데이트가 밀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6위는 ‘기적의 검’이 차지했고, 뒤이어 신작 ‘히어로즈 테일즈’와 ‘삼국지 전략판’이 각각 7위와 8위에 랭크됐다. 지역 업데이트를 보강해 상승세를 탔던 ‘바람의나라: 연’은 10위로 랭크가 하락했다.

출처=구글플레이 캡처

중위권도 큰 틀에서 변화는 없었다. 11위부터 15위까지 기존 흥행작인 ‘피파온라인4M’, ‘쿠키런: 킹덤’이 순위를 유지했다. 신작 ‘뮤 아크엔젤2’은 애플 앱스토어 성과가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13위까지 오르며 선방했다. 론칭 효과가 반영된 초반 부스팅에 이어 MMORPG의 핵심인 대규모 RvR(진영 간 대결)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뮤 아크엔젤’의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반대로 ‘세븐나이츠2’의 순위는 19위로 조정됐다.

종합 순위와는 달리 구글플레이 마켓 순위는 변동폭이 컸다. 먼저, 1주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원신’이 3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게임 콘텐츠와 빈약한 1주년 행사로 국내외 유저의 비난이 쏠리고 있어 순위를 방어할 수 있을지 여부에는 물음표가 따라붙는 상황이다.

10위권에는 신작 ‘미니어스’가 론칭 효과를 타고 6위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가 뜸해진 계절적 영향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로블록스’가 9위까지 점프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긴 연휴로 게임 이용시간이 증가한 영향이 커 보인다. 또,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묘사한 모드가 추가된 것도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준 듯하다.

한편 4분기를 앞둔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엔씨소프트 ‘리니지W’,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또, 크래프톤의 펍지스튜디오가 오는 10월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대형 신작이 연달아 출시가 순위 경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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