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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흥행 성공, PC방 순위 2~3위 오르내린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존 유저층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유명인사들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는 점유율 2~3위를 오르내리며 흥행하고 있다.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점유율은 약 8%대이며,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와 2~4위를 경쟁하는 중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지난 24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2000년에 출시된 ‘디아블로2’의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켜서 다시 출시한, 이른바 ‘리마스터’ 버전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로드 퍼거슨이라는 유명 개발자를 영입해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개발 총괄을 맡기며 공을 들였다.

출시 직후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원작과 달리 배틀넷 앱을 통해 서비스된다. 그런데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직후에 배틀넷 앱에 접속자가 폭주해서 대기열이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단일 게임에 유저가 몰려서 대기열이 발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배틀넷 앱에 대기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몰린 덕분에 출시 직후에는 서버가 다소 불안정했었다. 덕분에 플레이 내역이 사라지거나 하는 등의 오류도 발생했었다. 하지만, 서버는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고 9월 말부터 유저들은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게임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특히, 20년 전에 ‘디아블로2’를 즐겼던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 그리고 ‘디아블로2’를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종원 같은 유명 인사나 몇몇 연예인들도 ‘디아블로2’를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PC방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약 8%의 점유율을 보여주며 2~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1위가 절대적인 점유율(44%)을 보여주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라갈 수 있는 최고치까지 올라간 셈이다. 덕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트릭스 점유율 상위 10위에 3개 게임(디아블로2: 레저렉션,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을 올려놓게 됐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한국에서 얼마나 흥행할 지도 지켜볼 만 하다. 원작인 ‘디아블로2’는 출시 직후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확장팩이 출시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확장팩이 포함되어서 출시됐기에 이런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다만, 앞으로 ‘래더’라는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긴 하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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