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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인도에서 3개월간 매출 1~5위 유지 중

크래프톤이 지난 7월에 인도에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3개월 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작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와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예전처럼 장기 흥행에 다시 성공하는 분위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크래프톤이 인도를 위해 별도로 준비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에 텐센트가 인도에서 서비스하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 정부의 금지령에 의해 서비스가 종료됐었다. 그리고 크래프톤은 인도를 위한 별도의 버전을 준비했고, 지난 7월 2일 인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8월 18일에는 인도 앱스토어에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인도 구글플레이 출시 직후에 매출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에 매출 1위에 올랐던 게임은 같은 배틀로얄 장르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였다. 인도 앱스토어에서는 출시되자 마자 ‘가레나 프리 파이어’를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3개월 동안 양대 마켓에서 매출 1~5위를 오르내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작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와는 매출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두 게임 모두 탄탄한 유저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도 배틀로얄 모바일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전에 우려됐던 정부의 제재 같은 이슈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크래프톤은 명백한 한국 기업이고 인도에도 대규모 투자를 한 만큼, 인도 정부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는 듯하다.

크래프톤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를 놓칠 뻔했다가 다시 잡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텐센트의 이름이 아니라 크래프톤의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했기에, ‘크래프톤’이라는 이름을 인도 게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는 향후 인도에 다른 게임을 출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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