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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도 1위…한국 매출 비중은 11%

‘원신’ 센서타워가 조사하는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해외 매출에서 한국 매출의 비중은 약 11%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신’은 지난 9월 28일 전 세계 출시 1주년을 맞았다. 1주년에 맞춰서 9월에는 신규 캐릭터와 신규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덕분에 ‘원신’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매출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고, 센서타워가 조사하는 9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었다. 생일과 함께 매출 1위에도 오르는 경사를 맞은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센서타워가 조사하는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9월에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원신’ 모바일 버전이 9월에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거둔 매출은 2억 3,400만 달러(약 2,774억 원)를 돌파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미국이 31.6%로 가장 높았고 일본은 30.8%, 한국은 11.3%다. 2.1 업데이트 직후에는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었고, 한국에서는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원신’이 9월에 거둔 성과를 돌아보면 정말 대단하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와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고 1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흥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에 ‘원신’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한국 등 게임 산업이 발달한 국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9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라이즈 오브 킹덤즈’,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삼국지 전략판’, ‘황야행동’이 상위권에 올랐다. 9월 14일 한국에 출시된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은 해외 매출 상위권에 오르진 못했지만, 해외 매출이 급상승한 게임 목록에 포함됐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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