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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디지몬: 신세기’의 흥행과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의 급격한 하락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텐센트 신작 ‘디지몬: 신세기’ 중국 출시, 앱스토어 매출 8위 등극

텐센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디지몬: 신세기’(중국명 数码宝贝:新世纪)가 21일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디지몬: 신세기’는 반다이의 ‘디지몬’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입니다. 정확하게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합니다. 이 게임은 지난 5월에 열렸던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 발표 행사에서도 등장했었습니다.

‘디지몬: 신세기’는 중국 출시일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17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2일에는 매출 8위에 올랐습니다. ‘디지몬’이라는 유명 작품의 인지도와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노하우가 잘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주말에는 매출 순위가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텐센트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상위 10위에 4개의 게임을 올려놓게 됩니다. 만약 ‘TFT 모바일’도 매출 10위 내로 진입하면 무려 5개가 됩니다.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00위 밖으로 밀렸다

9월 23일 중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의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는 ‘소녀전선’을 개발한 선본네트워크가 ‘소녀전선’의 세계관을 소재로 개발한 신작입니다. 오토배틀러 방식의 전투에 로그라이크의 요소를 가미한 나름 참신한 전투 방식을 선보이며 중국에서 나름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는 중국 출시 직후에 앱스토어 매출 11위에 오르며 나름 괜찮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초반의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매출 순위가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9월 말에는 매출 30~40위를 오르내렸고, 10월 초에는 40~50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0월 중순에는 매출 100위권을 벗어났습니다. 이후에도 매출 100위 안으로 다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잊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름 유명 게임인 ‘소녀전선’을 소재로 개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입니다.

한편, 선본네트워크는 ‘소녀전선’을 소재로 개발된 또 다른 신작인 ‘소녀전선2: 추방’도 준비 중입니다. 이 게임은 모바일 SRPG로 개발 중이며 최근 중국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릴리스 게임즈, 신작 ‘에이지 오브 키타’ 아시아에 시범 출시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AFK 아레나’로 유명한 중국 개발사 릴리스 게임즈가 신작 ‘에이지 오브 키타’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몇몇 국가에 시범 출시했습니다. 지금은 영어 버전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키타’는 영지를 관리하는 전략 게임에 실시간 전투를 가미한 게임입니다. 전략 게임치고는 그래픽 품질도 꽤 좋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RPG처럼 다양한 유닛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릴리스 게임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전 세계에서 흥행시킨 개발사이기에, 이번에 공개한 신작도 나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보다는 영어권 국가에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성적이 좋으면 한국과 일본에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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