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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양대 마켓 1위 달성... 서비스 첫날 매출 기록도 경신

‘리니지W’가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정식 출시 이틀 만에 세운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출시 이틀 만인 6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는 출시 당일인 4일 1위를 기록했다. 두 마켓의 차이는 매출순위 반영 기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엔씨소프트는 추가로 출시 첫날 역대 신작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리니지M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도 했다. 이는 게임 IP(지식재산권)에 쏠린 관심과 글로벌 출시가 상승효과(시너지)를 낸 것이 이유로 풀이된다.

'리니지W'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신작이다. 서비스 방식은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다. 세계 여러 지역의 유저가 서버 및 월드에서 만나 경쟁하는 배틀 커뮤니티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다. 여기에 원작의 그래픽을 풀 3D로 교체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한 유저가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의 언어에 최적화한 AI(인공지능) 기반의 통역 시스템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먼저 아시아 12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 지역을 묶어 통신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계획을 꾸렸다. 서구권을 포함한 지역 서비스는 아시아 서비스가 자리를 잡은 뒤에 추진한다.

엔씨소프트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멀티 플랫폼 전략의 선봉장이란 점도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콘솔과 PC, 모바일 플랫폼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의 하드웨어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준 플랫폼인 모바일과 자체 서비스 중인 퍼플(PURPLE)을 통해 PC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퍼플의 글로벌 서비스가 동시에 추진된다는 점도 눈에겨볼 부분이다. 기존 출시작이 글로벌로 향할 발판이 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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