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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 즐기면서 배우는 모험 모드 '챔피언의 길' 추가

라이엇게임즈가 멀티 플랫폼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에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한다. 기존과 다른 점은 유저와 AI(인공지능)이 대결하는 PvE 모드라는 점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8월 신규 지역 밴들시티를 선보이는 업데이트 발표에서 PvE 모드의 추가를 언급한 바 있다. 약 3개월의 준비 시간을 거쳐 10일 2.19.0 패치를 통해 PvE 모험모드 챔피언의 길이 정식으로 소개됐다.

오는 11일 3시(한국 시각)부터 열리는 챔피언의 길은 좋아하는 챔피언으로 룬테라를 여행하며 적을 물리치는 모험 모드다. 기존 모드와 달리 컴퓨터와 대전을 전제로 개발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기존 연구소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덕분에 공정성이란 제약을 벗어나, 보다 다양해진 카드와 연계 콤보를 즐길 수 있다.

챔피언의 길은 스테이지를 하나씩 플레이하는 여정을 기반으로 한다. 승리 보상으로 얻은 강력한 유물로 카드를 강화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필트오버 지역 대담한 포로는 공격력 1과 체력1을 가진 카드지만, 유물로 공격력과 체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모드 한정으로 모든 카드에 적용되는 일종의 강화 시스템이다.

탐험 기간이 길어질수록 도전할 가치가 있는 챔피언이 상대로 나오게 된다. 첫 탐험은 RiotX 아케인의 무대이기도 한 필트오버 및 자운 지역이다. 이밖에 빌지워터와 아이오니아를 탐험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대전을 벌일 수 있다.

모드를 즐기기 위한 조건은 간단하다. 기본 튜토리얼을 마치면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다. 전반적인 카드 연계 콤보를 학습하는 진화한 튜토리얼 시스템으로도 볼 수 있다. 초반 스테이지는 카드의 연계를 익히는 간단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튜토리얼이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는 데 그쳤다면, 챔피언의 길은 보다 실전적인 대전 연습을 할 수 있다.

초반 스테이지는 카드의 종류가 적고, 연계 콤보 역시 제한된다. 따라서 카드를 내는 순서와 연계에 집중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바둑에서 정해진 답을 찾아가는 묘수풀이와도 닮은 구석이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과정은 다양한 연출을 통해 극복했다. 한국어로 더빙된 챔피언의 대사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코믹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게임 속 모험을 즐기는 스토리 모드의 성격도 띤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통해 밝혀진 스토리라인이 LoR 속 챔피언들에게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해 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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