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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 챔피언의 길,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즐기는 PvE 모드”[질의응답] 라이엇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개발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는 독특한 카드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를 대표하는 IP(지식재산권)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여기에 1대1 대전(PvP)을 기반으로 다양한 챔피언과 캐릭터(추종자)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서비스 영역을 개척했다.

이런 LoR에 첫 싱글 플레이 PvE 모드 챔피언의 길이 도입된다. 룬테라의 세상을 탐험하며 도전과 이야기를 즐기는 모드다. 업데이트 예정일은 오는 11일 3시(한국 시각 기준)이다.

모드의 특징은 실패를 반복하며 강해지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징크스 ▲바이 ▲에코 ▲케이틀린 ▲제이스 ▲미스 포츈 등 필트오버와 자운, 아이오니아, 빌지워터에 소속된 15명의 챔피언을 플레이하며 더 어려운 도전을 돌파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각 챔피언의 이야기는 미국 만화(코믹스) 형태로 제작돼 전반적인 스토리 파악을 돕는다.

다음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엇게임즈 멜 리(Mel Li) 콘텐츠디자인리드, 숀 메인 챔피언의 길 디자인리드, 시안 리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Q. 챔피언의 길 모드만의 강점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여러 가지 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LoL 유니버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게임 플레이로 얻은 몇몇 카드와 아이템은 일반 대전(PvP)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Q. 전설들의 연구소나 바다의 무법자 게임 모드가 생각난다. 의도한 부분인가.

기존 전설 연구소의 장점을 뽑아 챔피언의 길을 디자인했다. 기존 모드를 다시 도입할 계획은 없지만 챔피언의 길 안에 기존 모드의 장점이 녹아들어 있어, 해당 모드를 재미있게 즐긴 유저라면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Q. LoR을 경험한 유저는 도전의 난이도가 쉽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 같다.

여러 모드를 서비스하며 신규 유저에게 심도 있는 정보를 한꺼번에 많이 제공하면 안 된다는 점을 배웠다. 챔피언의 길은 단계별로 디딤돌을 딛는 느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진입장벽을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했다. 초반부가 어렵더라도, 게임을 포기하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로 밸런싱 했다. 기존 이용자는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어려운 도전을 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다.
 

Q. 특수 능력 시스템은 몇 종류나 구현됐나.

특수능력은 71개다. 개발팀이 선호하는 기능은 유물 시스템이다. 챔피언을 독창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챔피언이라도 유저의 선택에 따라 특징이 갈린다.

Q. 챔피언의 길 전용 카드를 일반 대전 모드에서 쓸 수 있을까.

지금으로써는 계획이 없다.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길은 PvP의 틀을 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이다. 아쉬워할 수 있는 유저를 위해 신규 챔피언 제이스와 12개의 카드를 출시했다.

Q.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징을 더했다. 반복 플레이가 강제되는 만큼 플레이 이유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지적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유물 아이템을 다른 챔피언에게 적용할 수 있다. 게임을 할수록 강한 챔피언을 육성할 수 있다. 15개 챔피언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Q. 챔피언의 길을 기다리는 한국 유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규 유저가 챔피언의 길로 LoR에 입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기존 모드를 즐겼던 유저가, 반가움과 추가적인 재미를 느껴졌으면 한다. 또, 챔피언과 캐릭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고 공감하는 과정도 즐겨 줬으면 한다. 앞으로 도전적인 경험을 즐기는 유저를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룬테라의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들떠있다.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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