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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96% 긍정적 평가, ‘로스트아크’ CBT로 글로벌 유저 홀렸다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유저를 홀렸다. 비공개 테스트(CBT)로 96% 이상의 유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국내 론칭 시점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랐고,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행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 ‘로스트아크’ 글로벌 CBT 주요 지표를 정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주일간 진행된 테스트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십만명의 글로벌 유저가 관심을 표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다. 쿼터뷰 핵앤슬래시 기반의 액션게임으로 높은 완성도와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이자 IP다. 실제로 론칭 당시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기열이 형성된 바 있다. 서비스는 국내 유저를 한정해 진행됐지만, 해외에서 접속을 시도하는 유저도 폭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관심 덕에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출시는 게임시장의 이야깃거리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해 8월 아마존과 정식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CBT는 2022년으로 한차례 연기된 론칭에 앞서 치러졌다. 마지막 담금질이자 전초전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북미 시각)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는 첫날부터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로스트아크’ 콘텐츠를 시청한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26만명를 기록했다. 전체 카테고리 순위도 3위로 현재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같은 날 관련 콘텐츠의 누적 시청 시간은 315만 2700시간을 넘어섰다. 테스트가 진행된 5일과 6일 주말에도 11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 수를 꾸준히 기록했다.

스팀 플랫폼으로 CBT에 참여한 유저 대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트 단계에서 5,600개가 넘는 리뷰가 작성되는 등 이례적인 사례도 썼다. 여기에 96%(19일 기준) 이상의 이용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종합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로 책정됐다. 스팀 리뷰 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출처=스팀 홈페이지 캡처

스마일게이트RPG 관계자는 “지난 6월 최초로 진행된 알파 테스트부터 글로벌 유저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CBT는 기술 안정성 확인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8만 8천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스팀 차트 7위의 대기록이다. CBT 시작 당일에는 스팀 차트 중 프리 투 플레이(Free-to play, 기본 무료게임)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게임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을 포함해 남미와 호주까지 서비스 지역이 크게 확장되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IP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와 아마존게임즈는 CBT 피드백을 기반으로 담금질을 거쳐 오는 2022년 초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은 북미-유럽-남미-호주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국산 MMORPG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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