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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게임주들 급락세 이어져...신작 호재도 소용 없었다

한동안 급등을 거듭하던 NFT(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 게임주들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신작 출시와 퍼블리싱 계약 등 호재를 발표한 업체들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2일 마감된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 게임사들의 주가 추세를 보면, 주로 NFT와 P2E(Pay to Earn) 기반 게임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을 발표한 곳들의 하락폭이 눈에 띄었다.

가장 하락폭이 큰 곳은 게임빌로, 전일대비 12.57% 하락한 157,200원을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0.03% 하락한 3,410원, 펄어비스가 9.32% 하락한 115,800원, 조이시티가 9.09% 하락한 12,500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NFT 게임주의 대장격이던 위메이드는 장중 하락폭이 2.92%에서 14.44%까지 오르내리며 롤러코스터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8.76% 하락한 16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드래곤플라이가 8.37% 하락한 3,885원, 컴투스가 8.16% 하락한 143,000원, 넵튠이 5.69% 하락한 24,850원, 카카오게임즈가 5.38% 하락한 91,500원, 룽투코리아가 4.7% 하락한 7,510원, NHN이 2.91% 하락한 86,900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NFT나 P2E와 관련된 업체들의 하락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먼저 외국인들이 반도체 관련주들의 매수에 나서면서 이미 급등했던 게임주들을 매도해 차익한 뒤 갈아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최근 ‘미르4’의 중요 자원인 흑철의 복사 버그가 일부 서버에서 발생해 500만 개가 넘는 계정이 정지 조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의 낙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생산량과 거래량이 제한되어 있고, 이미 수습이 완료된 상태어서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작 ‘앤빌’을 PC와 Xbox로 출시한 액션스퀘어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장중 5.5%가 오르고 12.33%까지 떨어지는 등 편차가 큰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전일 대비 8.47% 하락한 6,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로한M2’와 ‘씰M’, ‘씰 유니버스’ 등 신작의 공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한 플레이위드도 전일 대비 8.5% 하락한 1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프로젝트D’의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지티는 장중 2.28% 오르고 4.56%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 1.95% 하락한 15,050원에 장을 마감했고, ‘크로우즈’의 2차 글로벌 테스터 모집을 발표한 썸에이지도 2.65% 하락한 2,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에 넷게임즈가 5.94% 하락한 15,050원, 베스파가 5.98% 하락한 5,970원, 데브시스터즈가 3.59% 하락한 94,100원에 장을 마쳤다. 또 액토즈소프트가 장중 5.82% 오르고 4.73% 내리는 모습을 보이다 2.55% 하락한 13,400원, 엠게임은 장중 6.2% 오르고 5.43% 내리는 모습을 보이다 3.49% 하락한 1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른 곳은 극소수였다. ‘뉴스테이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이 2.66% 오른 502,000원에 장을 마쳤고 모비릭스가 2.19% 오른 21,000원, 웹젠이 1.23% 오른 24,750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미르4’ 개발사를 자회사로 흡수한 위메이드맥스는 장중 20.24%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0.35% 오른 58,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넷마블은 전날과 동일한 11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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