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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작 슈팅게임 몰려온다..글로벌 흥행 성공시킬 게임은?

'크로스파이어'와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등 국산 슈팅 게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둔 가운데, 이 뒤를 이을 신작 슈팅 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게임은 서서히 성과가 드러나고 있어 글로벌 흥행에 대한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최근들어 첫 포문을 연 게임은 액션스퀘어의 '앤빌'이다. 지난 2일 출시된 '앤빌은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게임성을 갖췄다.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으로 두 플랫폼 유저가 함께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C 스팀 플랫폼은 물론 Xbox의 구독 서비스인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됐고, 출시 후 한국 지역 판매 1위, 글로벌 판매 14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출시 당시 총 30개 서버로 시작했지만, 다음 날에는 2배 가량인 58개로 증가했다. 특히 한국과 홍콩, 유럽 서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시간이 갈 수록 서버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로 글로벌 흥행의 맛을 본 크래프톤은 오는 8일 신작 슈팅 게임 '썬더 티어원'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썬더 개발 본부가 개발한 ‘썬더 티어원’은 탑 다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출시된 ‘앤빌’과 플레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 현실감을 추구한다. 게임 내 무기들은 발사 속도, 탄속, 유효 사거리와 정확도 등 각각의 고유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게임은 구 소련 붕괴 이후 19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유저가 1급 요원이 되어 특수 작전 부대를 이끌고 가상의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Salobia)에서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4명의 유저가 9개의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혹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미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FPS 게임 '디스테라'도 최근 2차 베타테스트를 통해 담금질을 마무리했다.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해 실제같은 화려한 그래픽과 슈팅 액션을 선보이는 ‘디스테라’는 맨몸으로 시작해 홀로 혹은 함께 힘을 모아 생존해나가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서바이벌 게임이다.

황폐화되어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는 배경과 크래프팅 생존 게임이 해외에서 익숙한 장르인 만큼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어느 정도 개발은 마무리된 만큼 내년 상반기에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지티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D'도 최근 시작된 알파테스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선을 보였다. 다양한 게임의 장점과 독자적인 시스템을 잘 융합하는 평을 듣는 중이다.

‘프로젝트D’는 유저가 8명의 요원 중 하나를 선택한 뒤 한 팀에 5명씩 양쪽으로 5:5로 나뉘어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루트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과 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허민 대표의 원더홀딩스 산하 원더피플의 PC 기반 배틀로얄 슈팅 게임 '슈퍼피플'도 오는 7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슈퍼피플’은 최대 64명의 유저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을 선택하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1-3인칭을 모두 지원하는 편의성,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클래스 스킬과 총기 밸런스 조정, 사운드 플레이 고도화, 1인칭 모드 개발, UI 개선 등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사단의 로얄크로우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FPS 게임 '크로우즈'도 오는 17일부터 2차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우즈’에서 유저는 강대국이 고용한 용병이 되어 유성 낙하로 혼란에 빠진 지구에서 차세대 에너지원과 재앙의 씨앗이라는 이면을 지닌 유성 파편인 ‘Q-on’을 수집하고 경쟁해야 한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물리 효과 구현으로 만들어진 화기로 적을 처치하거나 랜드마크를 장악해 얻는 현금을 통해 공중 폭격 지원이나 무인 드론 관측, 대전차화기 등 다양한 전술 무기를 소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 중인 콘솔 기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도 공식 SNS에 의문의 이미지를 공개했고, 지난 11월 24일 국내 심의를 통과하는 등 연내 출시를 위해 막바지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파이어X'에서 유저는 원작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조한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싱글 캠페인과 시가지, 연구소, 고층빌딩, 선박 등 현대 시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견 및 소규모 개발사에서도 다수의 슈팅 게임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 8월 메카닉 스타일의 TPS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해 내년 초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시프트업은 서브컬쳐 스타일의 모바일 2D 슈팅 게임 '니케:전쟁의 여신'을 개발 중인데, 최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1에 참가해 체험 버전을 공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한국게임기자클럽 선정 최고의 지스타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인디 개발사인 플레이캐슬도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SF 스타일과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메카닉 TPS 게임 ‘스피릿’을 개발 중이어서, 유저들은 한동안 다양한 세계관과 게임 스타일을 갖춘 다양한 슈팅 게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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